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음반
블루레이
커피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만권당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BD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freejustice님의 서재
https://blog.aladin.co.kr/737251103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
rainbowbook
리스트
마이리스트
마이리뷰
마이리뷰
방명록
2007
8
powered by
aladin
청춘들, 왜 스피노자인가?
l
마이리뷰
댓글(
0
)
rainbowbook
l 2024-03-02 16:22
https://blog.aladin.co.kr/737251103/15350367
스피노자의 고민 상담소
- 20대의 감정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성 사용설명서
김선일.김승환 지음, 진태원 감수 / 그린비 / 2024년 3월
평점 :
*스: 스산하고
*피: 피곤하고
*노: 노오력해도
*자: 자책만 하게 되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그러나 얇은 감성으로써가 아니라 두툼한 이성으로써, 자신이 처한 진퇴양난의 상황과 흔들리는 감정과 우중충한 미래의 난감한 미세먼지를 차분히 이해해 걷어내려는 몸부림에 따뜻하면서도 확실한 해결책과 응원을 전하는 책.
저자 김선일은 항상 수도하는 자세로 스스로 누구보다 아픈 청춘의 강을 배우고 익히고 가르치면서 치열하게 힘차게 노 저어 건넌 바 있으며, 그리하여 얻게 된 옹골찬 열매들을 청소년과 청년들과 나누는 삶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재야의 고수인 셈.
스피노자는 우리나라에선 흔히 "
난 비록 세상이 내일 끝날 거라는 걸 알더라도, 계속 나의 사과나무들을 심을 거야. Even if I knew the world would end tomorrow, I would continue to plant my apple trees. <마법같은 블록구문>에서 재인용)"라는 원출처불명의 명언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신학에 질식된 서양철학의 숨통을 이어온 위대한 철학자로, 통속적으로 '신=자연'이라는 범신론과 운명론(필연론) 등으로 교과서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의 대표작 <
에티카
>(윤리학)가 원체 정교하고 압축적이고 난해하다 보니 좀체 접근하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
이러한 판에 이번에 대스피노자선생님의 가르침을 이렇게 말랑말랑하고 맛있게 요리해 힘겨운 청춘들에게 나누어주니 참으로 고맙고 기쁠 따름.
여담으로, <나무위키> 스피노자 편에서 두 글을 인용~
"스피노자 사후에 『에티카』가 출판되었지만, 이는 곧 '악마의 서적'으로 몰려 불태워졌다. 그는 당시의 거의 모든 사람한테서 비난 받았다. 철학 역사상 그만큼 수없이 경멸받고 온 세상이 적이었던 철학자는 드물 것이다. 사실 그의 생활에는 비난할 만한 점이 하나도 없었다. 그는 성실하고, 품위 있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무신론자도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전형적인 예로, 그의 삶은 끊임없이 근거로 제시되고 인용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반대편을 더욱 화나게 만드는 일이기도 했다."
"절대적 필연을 인정하는 스피노자의 철학이 어떻게 윤리를 말할 수 있는가는 오래된 논쟁거리 중 하나다. 결정론에서는 모든 것이 다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마땅히 따라야 할 윤리'를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즉, 나쁜 것이든 좋은 것이든, 선택할 자유도 없다면 윤리도 필요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다. 이에 대한 스피노자의 생각은 '인간이 선택은 할 수 있지만, 사건은 이미 상황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건은 원인에 따른 상황에 종속된다. 그 상황이라는 한계 속에서 인간은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그 선택의 결과마저도 자신의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선택 이후에도 인간 행위의 결과들 역시 상황들에, 즉 그 자신이 선택하지 않았고 그 자신이 온전하게 인식하지도 통제하지도 못하는 그러한 상황들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인간은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결국 인간의 바람에 달려 있지 않다. 이와 같은 논리로 인간이 그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고 치더라도, 우리가 윤리적 행동을 '굳이'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스피노자에 따르면, 이성을 통해 필연성의 원인을 이해하는 선택만이, 우리의 '코나투스'(*자기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 의지/욕구)를 '능동적'으로 증대시켜주기 때문이다. 즉, 그 선택은 상황을 바꾸진 못하지만, 그 선택은 코나투스의 증대를 일으키고 그것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그래서 '이성의 계명들'이 필요하다."
댓글(
0
)
먼댓글(
0
)
좋아요(
6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737251103/15350367
먼댓글바로쓰기
리뷰로 쓰기
페이퍼로 쓰기
리스트로 쓰기
주소복사
ㅣ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서재지수
: 833점
마이리뷰:
17
편
마이리스트:
0
편
마이페이퍼:
0
편
오늘 0, 총 3148 방문
오늘의 마이리스트
선택된 마이리스트가 없습니다.
최근 댓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먼댓글 (트랙백)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