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영어 체험훈련 - 미리미리 연습해서 현지에서 거침없이
박광희 지음 / 사람in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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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이에게 자신감 있게 영어 말하기를 도와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행 전 기다렸던 책 - 여행영어 체험훈련 -


여행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표현들이 가득하다고 해서 선택했어요.


 

여행 가면 100% 쓰게 되는 MUST SPEAK 문장, 단어만 바꿔도 활용 가능한 문장,


휴대폰만 갖다 대면 바로바로 들리는 원어민 음성파일.

구성 순서는 쉬운 단어와 뼈대 있는 문장 실전회화와 말하기 훈련


그리고 보고 말하기 순서예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은 부분은 쉬운 단어와 뼈대 문장이었습니다.


단어와 문장이 간단해서 가장 많이 사용한 부분이에요.


차례마다 각 주제 나라가 있지만 단어만 바꿔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UNIT 9는 모든 식당에서 아이가 주문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어요.

아이와 함께 가장 많이 활용했던 햄버거 주문하기.

 

첫 파트는 -단어만 봐도 안심이 돼요.-


실질적으로 문장을 길게 얘기하지 않아도 단어 하나만으로 서로 대화가 가능하거든요.

 식당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단어들로 나열되어 있어요.

다음은 뼈대 문장 말하기.

아이가 먹고 싶은 메뉴는 직접 주문하기.


1번 문장 활용으로 햄버거와 오렌지 주스 주문하기 도전하는데 성공.


한번 성공으로 다음 식당부터 주문을 알아서 하더라고요.

실전회화.

문장이 길어 보이지만 부분적인 문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주스 리필될걸? 네가 물어볼래?"


Is the juice refillable?


저는 당연히 안되는 거 알지만 그걸 모르는 아이는 물어보기 도전.


긴 문장을 짧게 만들고 다른 단어를 사용해서 물어보기 활용하는데 좋았어요.


한국말로 해석되어 있어서 아이가 문장을 스스로 찾아 물어 보기도 쉬웠고요.

실전 말하기.


사실 미리 연습하고 갔으면 좀 좋았을 텐데...


여행 바로 전달 책을 받아서 여행 때 그냥 들고 다녔어요.


이 부분은 미리 보고 연습해 갔으면 좋겠더라고요.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체크하는 부분도 있어요.


여행 후 연습을 다시 해보려고요.




그리고 직접 발음을 듣고 싶으면 책마다 QR코드가 있는데요.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 볼 수 있어요.


여행 중에 들려주고 싶었는데... 와이파이 기계를 대여하지 못해서 활용을 못했어요.


미리 MO3 파일을 받아 가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보고 말하기.


앞에서 문장을 외었다면 마직막으로 한국말만 보고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부분이에요.


아직 어린아이에게는 쓰는 것보다 말하는 걸 외우는 게 더 쉽더라고요.


마지막 뼈대 문장 정답 확인하기.

문장에 넣어 말하기 연습을 맞게 했나 확인하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좀 작은 책으로 나왔으면 들고 다니기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행영어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문장과 단어들로 가득하더라고요.


아이가 영어를 읽을 줄 만 알면 아이들도 활용하기 좋은 책이에요.


여행 중에 아이가 책 보면서 주문하는 거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제 핸드폰이 침수되는 바람에 사진이 다 날아갔어요.


그래도 여행 중에 책 보면서 아이가 활용했던 모습은 기억에 남아 있어요.


외출할 때는 항상 제가 들고 다니면서 식당에서는 꼭 책을 보여줬었죠.


처음에 부끄러워했지만... 외국인과 대화를 한두 번 하더니 자신감이 생겼더라고요.


다음 여행을 위해 미리 연습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책에 있는 문장으로 원하는 단어만 넣으면 원하는 질문과 대답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어른뿐 아니라 아이와 여행 전에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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