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하얀 집
책 뒷면의 글을 보니
깊은 숲속에 눈처럼 하얗고 예쁜 집이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하얀 고양이가 사라졌어요.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할머니 눈에 신기한게 보이기 시작해요.
이제 할머니의 집은 예전처럼 하얗지 않아요.
책을 읽다 갑자기 등장한 알록달록한 아이 고양이들이
아기 고양이들의 말썽에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는 할머니가
먼저 하얀 도화지를 가위로 싹둑싹둑 오린 후
우유곽에 풀칠을 해 흰 도화지를 붙입니다.
할머니의 하얀 집이 금방 완성되었어요~
하지만 할머니의 집은 이제 더이상 하얗지 않죠?
짜잔~ 아들이 완성한 멋진 할머니의 집이예요!^^
이제 할머니의 집이 알록달록해 졌으니 동물 친구들도 찾아와야 한다며
동물들이 할머니의 집을 바라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