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내 코에 미생물이 산다고?
크리스티안 보르스틀랍 지음, 최현경 옮김, 이재열 감수 / 사파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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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미생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들.

현미경을 사달라고 하더니 집안 여기저기를 들여다보고,

관련 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찾아보더라고요.

그러다 발견한 이 책.

정말 미생물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예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온 세상에 가득한 미생물의 세계​
앗, 내 코에 미생물이 산다고?
크리스티안 보르스틀랍 글.그림
사파리

 

 

 

 

단순하면서도 커다란 표지 그림에 시선이 절로 가죠?
이 책은 미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미생물이 무엇인지 그림을 통해 차근차근히 알려주는
초보자용 미생물책이라 할 수 있어요.^^

 

 

 

 

 

 

 

 

 

 

알록달록 와글와글 모여있는 이 생명체들이 바로 미생물이예요.
콧등을 아주아주 크게 확대해 보면 이 미생물들을 볼 수 있다네요.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먹고 움직이고 똥도 눈다니 참 신기하죠?^^

 

 

 

 

 

 

 

 

 

 

생김새도 제각각, 색도 제각각인 미생물들을 보며
어떤 미생물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
나름 미생물에 대해 찾아본 아들은
이건 무슨 바이러스랑 비슷하게 생겼고,
이건 무슨 미생물 같다느니 열심히 추측을 해보고 있어요.ㅎㅎ

 

 

 

 

 

 

 

 

 

 

지구에서 가장 커다란 생명체가 바로
미국 블루마운틴산맥 아래에 사는 거대한 곰팡이라는 사실!
2,400살의 이 거대한 곰팡이는 운동장 1,300여개를 합친 크기와 같다니
정말 거대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겠어요.

 

 

 

 

 

 

 

 

 

 

"2,400살이요?"
"운동장 1,300개요?"

책을 읽는 내내 놀라던 아들은
책을 다 읽고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냐고 물었더니
단번에 이 거대 곰팡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ㅎㅎ

 

 

 

 

 

 

 

 

 

이 장면은 지구에 사는 미생물이 얼마나 많은지
확실하게 눈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예요.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을 작은 컵에 담을 수 있다면
지구의 모든 미생물은 아주 커다란 컨테이너에 들어가는 정도라고요.

 

 

 

 

 

 

 

 

"우와...크기 차이좀 보세요."
그림으로 그 차이를 보여주니 이해가 팍팍!
절로 벌어지는 입을 다물 수가 없어요.ㅎㅎ

 

 

 

 

 

 

 

소화를 도와주는 미생물, 음식을 발효시키는 미생물,
플라스틱이나 죽은 생물을 분해해주는 미생물 등
좋은 미생물도 많지만
우리를 아프게 하는 미생물도 있죠.

전 세계를 공황상태에 빠뜨린 코로나 바이러스를 그 예로 볼 수 있어요.

 

 

 

 

 

 

 

 

나쁜 바이러스를 없애겠다며 주먹으로 얍!
"코로나 없어져라!"
온 마음을 다해 없애고 있는 아들.

그래, 제발 없어져라!

 

 

 

 

 

 

 

 

 

책의 뒤쪽에는 본문에서 소개된 장면들을 조금 더 자세한 내용으로 풀이하고 있어요.
본문에서 미생물이 무엇인지 아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뒷 페이지는 미생물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 아들은 본문을 읽어본 뒤 이 심화내용도 열심히 보았어요.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조절해서 읽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들이 관심을 갖다보니 도서관에서 미생물에 대한 책을 이리저리 찾아보았는데
이 <앗, 내 코에 미생물이 산다고?>책이
단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쓰여진 책인것 같아요.
쉽게 표현된 문장과 이해를 돕는 그림 모두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서 늘 살아가는 미생물.
미생물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릴게요.^^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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