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동물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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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출판사에서 아주 재미있는 과학책이 출간되었어요~
130년 전통의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놀랍고도 재미있는 사실들을 엄선하여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보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이 가득한 책이예요.^^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동물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비룡소

 

 

 

 

300가지 동물 정보와 튀어나올 듯 생생한 사진이 쏙쏙!
그림만 봐도 감탄이 나오는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동물>편 함께 보실까요?^^

 

 

 

 

 

 

 

 

 

첫장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사진이 따악~!
와우~힘차게 달리고 있는 치타의 모습이 정말 생생하네요.^^

사냥에 성공한 치타는 무려 30분 동안이나 숨을 고르고 나서야 비로소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데요,

그 어느 동물보다 빠르게 달리는 치타가
숨을 고르는데 30분이나 걸리다니 대반전이예요.ㅎㅎ

 

 

 

 

 

 

 

치타가 새처럼 짹짹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는 아들은
직접 들어보고 싶다네요.
치타가 내는 짹짹 소리. 저도 궁금해집니다.ㅎㅎ

 

 

 

 

 

 

 

 

책장을 넘기다보면 두 페이지에 한가지 동물이 나오기도 하고
여러 동물이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요,
공통점은 하나같이 흥미로운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거예요.
그 어떤 동물 책에서도 보지 못한 신기한 사실들이
200페이지에 거쳐 가득 채워져 있어요.^^

 

 

 

 


 

 

 

 

개미도 힘이 센데 쇠똥구리는 더 세다며 연신 감탄사를 터뜨리는 아들은
물수리에게 잡힌 물고기가 누워 있는 모습이 웃기다며 키득키득 웃기도 하네요.^^

 

 

 

 

 

 

 

 

 

먹는 것에 따라 몸의 크기가 달라지는 바다이구아나는 생각만 해도 정말 신기해요.
 

 

 

 

 

 

 

 

 

 

 

이렇게 늘었다 줄어드는거냐며 연신 신기하다 얘기하는 아들에게
몸의 크기가 바뀌면 어떨거 같냐고 물어보니
재미있을 것 같다네요.ㅎㅎ

 

 

 

 

 

 

 

 

 

개를 위한 독감백신을 개발한 과학자 이야기,
사람만큼 커졌을때 매우 빨라지는 진드기와 개미 이야기 등
책은 지금까지 보았던 동물 책들과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져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와~ 으악! 깔깔깔!
온갖 의성어가 튀어나오는건 기본이지요.^^

 

 

 

 

 

 

 

 

 

무엇보다 책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생한 사진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마성의 책~!

 

 

 

 




 

무서운 방울뱀이 되어 캬아아~~!!​

앞으로는 뱀이 나타날 만 한 장소를 지나갈때는
무조건 청바지를 입어야겠다고 아들과 함께 다짐했다는건 안비밀입니다.ㅎㅎ

 

 

 

 

 

 

 

 

책의 뒤쪽에는 앞에서 본 내용을 다시한번 훑어주는 퀴즈가 있어요.
생각이 안난다면 힌트로 적혀있는 페이지를 펼쳐보면 바로 알 수도 있답니다.^^





생생한 사진을 보며 흥미로운 사실들을 확인하다보면
지루한 시간도 훌쩍~
일반적인 동물책과는 전혀 다른,
그야말로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이기에
보는 내내 부담없이 웃을 수 있어요.

 

 

 

 

 

 


 

 

동물책 외에도 공룡, 우리 몸, 엽기 상식을 주제로 한 책들도 있네요.
동물책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나머지 책들은 또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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