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명화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미카엘라 마리나 지음, 박미숙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진짜찐짜 재밌는 백과 시리즈의 신간이 나왔어요~~
이번엔 무려 명화책이!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전시장이나 미술관 등을 다니지 못하고 있어 답답했는데
책으로나마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즐거운 명화의 세계에 빠져 보실까요?

 

 

 

 

진짜진짜 재밌는 명화 그림책 
미카엘라 마리나 지음
라이카미

 

 

 

 

표지 그림만 봐도 나 명화책이요! 하고 외치고 있는 이번 <진짜진짜 재밌는 명화 그림책>은
딱 보자마자 아! 이거! 하고 외치게 되는 유명한 작품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제목의 금박이 빛에 비칠 때마다 반짝반짝~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이 금박이 책을 고급스럽게 보이는데 큰 역할을 하더라고요.^^

 

 

 

 

 

 

 

차례를 보면 비너스의 탄생, 모나리자,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익숙한 제목들이 보이죠?
책에는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기별로 작품이 구성되어 있어서
각 시대별 작가들의 작풍이나 사상등을 엿볼 수 있어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부터 볼게요.
그림을 최대한 크게 넣기 위해서인지 세로 그림은 이렇게 옆으로 눕혀서 보여주고 있어요.

 

 

 

 

 

 

 

 

 

작품의 제목 아래에는
제작 연도, 기법, 크기, 화가, 출생 국가, 작품 소장처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행복한 듯 슬픈 듯 오묘한 표정의 이 초상화는
누구를 모델로 그린 것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수수께끼 명화라 할 만 하네요.^^

 

 

 

 

 

 

 

 

그림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덧붙여 있는데
설명할 부분을 딱 짚어서 설명을 해 주니
그냥 줄글로만 적힌 설명보다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모나리자의 눈썹에 대해서는 세월이 지나 사라졌다는 설과 그림을 복원할 때 지워졌다는 설 등
다양한 추측이 있다는 내용과
모나리자의 미소에는 83%의 행복, 9%의 혐오, 6%의 두려움, 2%의 분노가 담겨져 있다는 내용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책의 오른쪽에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작게 나와있어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림 못지않게 과학에도 재능이 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인지라
모나리자와는 전혀 다른 과학적인 그림도 보여지네요.



 

 

아, 나 이 그림 알고 있어요! 하고 외치더니
비행기 설계도를 그렸던 화가라고 아는척을 하는 아들.^^

 

 

 

 

 

 

 

모나리자의 표정을 따라해 보겠다는데
오묘한 미소는 어디로 가고 흐뭇한 미소만 보이네요.ㅎㅎㅎ

 

 

 

 

 

 

 

 

 

동물, 식물,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사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을 그린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들도 감상해볼 수 있는데요,
과일이나 야채 등의 조합으로 사람의 모습을 나타낸 그림이 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여기는 코고, 이건 눈...
익숙한 그림들이 나올 때마다 신이 난 아들은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짚어보며 살펴보더니 그림의 장면을 흉내내어 보네요.^^

 

 

 

 

 

 

 

 

알프스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그림은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장면으로 인상에 남아요.

하지만 실제로 맑았던 날씨를 나폴레옹의 분위기를 더욱 웅장하게 만들기 위해 흐린 날씨로 바꿔 그리고,
실제로는 작은 노새를 탔지만 늠름한 말로 바꿔 그리는 등
사실과는 다르게 미화된 그림이라는 재미있는 비밀도 알 수 있어요.^^

 

 

 

 

 


 

 

용감한 나폴레옹이 되어 손을 번쩍~!
머릿속으로는 이미 말을 타고 알프스 산맥을 오르고 있는 아들이예요.ㅎㅎ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묘사하고 있어서인지 조금 어두운 느낌이 들어요.

늘 앞의 세 여인에만 초첨을 맞춰 배경은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는데
그림의 설명을 읽어보니 곡식창고와 감독관, 일꾼들이 볏단을 쌓고 있는 모습들도
저 멀리 뒤쪽으로 자리하고 있더라고요.


 

 

 

 

 

 

아들이 그림을 보자마자 얼른 방에서 미술활동 했었던 걸 가져왔어요.
조잘조잘 설명하며 신나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뭉크의 절규는 정말 많이 본 작품이예요.

뭉크는 어릴 때 사랑하는 어머니와 누나를 잃고 두 동생마저 떠나보내면서,
늘 죽음에 대한 공포와 싸우며 정신 질환에 시달렸다고 해요.
이 그림을 보면 그당시 작가가 얼마나 불안한 심리였는지 알 수 있어요.

 

 

 

 

 

 

 

 

 

뭉크의 절규를 정말 비슷하게 흉내내고 있죠?
얼마 전 그림책에서도 나왔던 그림이라며 엄청 반가워 하더라고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작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생생한 그림과
작품 속의 비밀, 작가에 대한 뒷 이야기로 흥미를 높여주어
명화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이 보기에도 적합할 듯 해요.
집에 명화책이 몇 권 있지만 이렇게 그림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책은 처음이다보니
한번 보기 시작하면 다음 작품에 담긴 정보가 궁금해 눈을 떼기 어렵더라고요.^^

바깥 외출도 꺼려지는 요즘 집안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천천히 그림을 감상하는게 요즘 저와 아들의 취미생활이랍니다.^^


미술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명화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얻을 수 있는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진짜진짜 재밌는 명화 그림책> 적극 추천드릴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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