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 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연필들의 모습은 마치 다양한 개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아요.연필들이 긴장하고, 응원하고, 걱정하고, 기뻐하는 모습에서 마치 초등학교에 막 입학해 친구들과 함께 우왕좌왕하며 학교생활을 겪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네요.ㅎㅎ아무래도 자주 잃어버리고, 막 쓰는 학용품인데 이제부터는 아껴서 잘 써야겠다 말하는 아들이예요.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혀서 초등 저학년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