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열어 보는 생활 속 과학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미나 레이시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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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시는 분들 중 어스본 책 모르시는분 없죠?

워낙 플랩북, 사운드북으로 유명해서

대부분 집에 한두권은 가지고 계실 거예요.


그중 요리조리 열어보는 플랩북 시리즈는

어스본 책의 대표 도서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죠.

 

 

 

 

 

 

지금까지 나온 요리조리 열어보는 플랩북 시리즈는 이렇게 총 12권이랍니다.




4월이 과학의 달이라는걸 아시나요?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추진한다는 목적으로 제정한

대한민국의 기념일으로, 4월 21일이라고 해요.


오늘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 속 과학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
어스본 코리아

 

 

 

표지부터 과학 느낌이 물씬 풍기죠?^^
열면 또 열리는 플랩이 110개나!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ㅎㅎ

 

 

 

 

 

 

 

책을 펼치면 표지 안쪽면부터 내용이 시작이 돼요.
목차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적어놓았네요.^^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과학이 무엇인지부터 지구와 우주까지
매우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넘기자 마자 보이는 플랩의 향연~
신나게 펼쳐보고 있죠?^^

 

 

 


 

 

모든 물건을 이루는 재료인 물질.
가방의 물질이 가죽이라는것과 가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선명한 그림과 간단한 설명이 이해를 돕네요.
어스본 플랩북의 특징인 열면 또 열리는 플랩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죠?^^

 

 

 

 

 

 

 

 

 

식물 편에서는 커다란 떡갈나무의 그림을 통해
식물의 양분이 무엇인지,
가지와 뿌리 등 나무의 각 부분의 역할과 물을 어떻게 흡수하는지 등을 알 수가 있어요.

 


 

 

아들이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는 우리몸에 대한 내용이네요.​

 

 

 

 


 

 

플랩을 한번 펼치면 각 기관의 위치와 모양, 기능이 설명되어 있고
또한번 펼치면 뼈의 명칭과 모양, 기능까지 잘 나와있어요.

 

 

 

 

 


 

 

5세 아들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게 나와 있어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보더라고요.^^

 

 

 

 

 

 

 

 

 

우리 몸의 다섯가지 감각인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에 관련된 내용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지구와 우주편은 따로 책으로 나와있지만
이 생활 속 과학 편에서도 간단하게 짚어줍니다.

 

 

 

 

 

지구의 플랩을 열어 지각과 판, 내핵과 외핵에 대해 살펴 보기도 하고

 

 

 

 


 

 

 

 

 

태양계의 행성들도 펼쳐서 살펴볼 수 있어요.^^









과학에는 실험이 빠질 수 없죠? 
책을 살펴보았으니 이제 아들과 함께 책에 나온 간단한 실험을 몇가지 해볼게요~

 

 

 

 

 

 

첫번째로, 간단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자석 실험이예요.
 
클립, 손톱깎기, 포크, 병뚜껑, 폼폼이를 놓고 자석으로 붙여보게 해 보았어요.

 

 

 

 

 

 

 

손톱깎기에 자석을 갖다 대니 철썩 붙어 올라오니 신기한 아들,
연신 철썩, 철썩~

 

 

 

 

 

 

 

플라스틱 병뚜껑에도 자석을 갖다 대었지만
안붙으니 이상하다고 웃더라고요. ㅎㅎ
왜 플라스틱은 붙지 않고 손톱깎기와 클립은 붙는지
자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니
책으로만 볼 때보다 이해가 잘 가는 듯 했어요.^^

 

 

 

 

 

 

 

두번째는 마찰력 실험이예요.
유리구슬과 책만 있으면 끝.

 

 

 

 

 

 

 

 

 

먼저 책을 책상 위에 놓고 양 옆으로 밀어보았어요.

 

 

 

 

 

 

 

이제는 유리구슬을 놓고 다시 해봅니다.

 

 

 

 

 

 

 

 

 

구슬 위에 책을 놓고 옆으로 다시 밀어보기!
아들에게 어떤게 더 힘이 덜 드냐고 물으니
구슬을 올리는게 더 쉽게 움직인다고 대답하네요.
쉽고 간단한 실험으로 마찰력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마지막 실험은 거품 만들기.
이것 또한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죠.^^

 

 

 

 

 

 

 

 

 

 

빈 병에 식초를 부어두고 아들보고 소다를 넣게 했어요.

 

 

 

 

 

 

 

 

 

곧이어 거품이 부글부글.
과학 실험은 처음 해보는 아들이 신기한지
눈이 휘둥그레져서 한참을 쳐다보더라고요. ㅎㅎ
재미있는지 몇번이나 다시 하겠다고 해서 다섯번을 하고서야 그만두었네요.^^

 

5세 아들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은 설명에 선명한 그림이 아주 마음에 드는
<요리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
플랩을 열어보며 집중력도 기르고, 과학 상식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아주 유용하게 잘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나머지 요리조리 열어보는 플랩북 시리즈도 하나하나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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