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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했다
안지나 지음 / 이음 / 2021년 5월
평점 :
중고등학교시절 나의 모든 것이었던 인터넷소설, 시간이 지나 인터넷 소설이 쇠퇴하고 떠오른 웹소설.
나는 자연스럽게 웹소설로 관심이 옮겨져갔다. 유명한 재혼황후를 시작으로부터 다양한 작품들을 읽고 있다.
여러 장르를 읽어봤지만 항상 돌고 돌아 로판(로맨스판타지)로 돌아오기 마련이었다.
왜 나는 로판을 더 좋아할까? 많은 사람들은 왜 로판 열광할까? 가장 인기있는 장르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 책이다.
웹소설의 주된 독자가 여성이니 자연스럽게 여성의 욕구와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또 판타지는 그 욕망을 마음껏 풀어내기에 제한이 없는 장르기 때문이다.
읽기 쉬운 논문 같은 느낌이었다. 책도 작은 크기여서 가볍게 읽기 좋다.!
내가 로판에 관심있고 웹소설 분야로 일하고 싶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었다.
좋은 책을 제공해주신 출판사 이음께 다시한번 감사말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