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고서야 제가 다니는 병원 원장이 쓴 책이라는 걸 알았지요. 그런데 더 신기한 건 지금껏 읽은 태교책 중 가장 좋았다는 거였어요. 명작 소설이나 일화로 단순하게 꾸며진 책들만 몇권 보다가 이걸 보니까,, 바로 이런 걸 원했다 싶더라구요. 아름다운 글귀도 있고 그림들도 너무 좋고, 주마다 신체변화에 대한 설명과 조언도 있고.. 참 알차고 따뜻한 구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