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자신만만 원리과학 60권 - [창작동화+원리과학]
천재교육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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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신만만 - 원리과학

 

작은생물은 어디에서 살까요 ?

 

여자 아이라 그런지 사실 곤충이나 작은생물들을 보면 저와 더불어 같이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치는게 일상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조금은 이론적으로 접근하면 나아질것같은 생각이기도 했어요

좋은기회에 작은생물에 관한 책을 볼수 있게 되었어요

자신만만 시리즈는 사실 디테일한 그림도 그렇고 아이에게 친근한 그림묘사로

아이가 접하기 쉽게 나왔기에 아이가 읽기는 편하네요

사실 초 3학년이라 다소  유아스러운 느낌이지만 그림과 더불어 설명이 있으니

어렵다는 생각으로 보지않고 재미있게 본것같아요

 

아름이가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아름이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데요

몸이 작아져서 작은곤충들과 식물들의 모습이나 그들과의 대화들자체가

아이한테는 재미있고 신선하죠

보면서도 엄마 나도 몸이 작아져서 구경가고싶다 라고 말하네요 ㅎㅎ

 

개미.지네.각종.플라나리 ? 저도 사실 알지 못했던 생물등장에 ..;;

아이가 물어볼까 긴장도 됫었어요 ~ ㅎㅎ

생물들이 사는곳이나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어찌 생겼는지 모습까지

그림으로 그려내서 아이와 함께 보면서도 거부감이 들지 않아요

사실..;; 실제로 보는것은 조금 징그러울수도 있긴하거든요 ㅋㅋ

아름이가 현실로 가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친구들을 만날까요

 

책을 보면서 다른 시리즈가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시리즈는 사실 부담스러웠는데 그림과 구성이 너무 맘에 드는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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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소녀 레나가 어떻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지? 저학년 창작동화 읽을래
키르스텐 보예 지음, 신지수 그림, 박종대 옮김 / 계림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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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보며 이끌린 축구소녀 레나 ..

축구를 좋아하던 소녀  레나는 과연 수학을 어떻게 좋아하게되었을까

궁금했습니다 체육과 수학은 많이 다른 과목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더욱

호기심이 생겨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레나와 엄마는 수학때문에 늘 싸우게 됩니다

좋아하는 축구를 하기때문에 수학을 공부하는시간이 없다고 생각한 엄마는

축구를 하지 못하게 하죠 그러면서 레나는 엄마가 억지로 시키는 수학을

공부하는것보다 엉뚱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끝까지 축구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레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인해 축구로 인해 칭찬도 받고

신문도 나고 ~ 수학도 더불어 잘하게 되는 아이가 되네요

ㅎㅎ 무슨일이 생겼는지 궁금하죠 ? ㅎㅎ 궁금하면 500원~

요즘 책을 읽으면서도 전 성인책 못지않게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그저 말잘듣고 잘따라하는 아이가 착한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억지로 어른의 말을 따르고 지키는 아이또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책에는 아이에게 좋아하지 않는과목을 억지로 시키는일은 힘든일이고

오히려 그로 인하여 엉뚱한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을해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어떤것인지 .. 또 다른방법으로 아이를 이끌어 갈수잇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레나의 엉뚱발랄하고 귀여운 거짓말이 나중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로

부풀어졌을때 얼마나 당황햇을까 ㅎㅎ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과목은 ? 좋아하는것은 무엇일까 ?

가만 생각을 해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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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15
김은희 글, 손진주 옮김 / 참돌어린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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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리즈는 아이가 워낙 좋아하는 책이라

보자마자 이책을 단숨에 읽어버립니다

ㅋㅋㅋ

사실 채을 구입하고 선물받았을때에는

항상 생각하는것은 이책을 아이가 재미있게

봐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왜시리즈는 정말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좋네요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되나요

요즘 독서열풍에 빠진 울 아이가 직접읽고쓴

독서감상평입니다

 

............

 

 

생일선물로 받은 고물 자전거를 타고 공간 이동을 한 마루가
정신을 차려보니 마루가 떨어진 곳은 뜨거운 사하라 사막이었습니다.
사하라사막은 지구의 3분의1을 차지할 만큼 크고 넓은사막에 수많은

생물과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마루는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며 이 땅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 엉뚱한 낙타, 귀여운 사막여우, 뾰족뾰족 선인장 등등 사막의 다양한
동식물을 만났습니다. 따뜻한 유목민 아주머니와 앞을 볼 수 없는 쿠조의 이야기 까지

이야기를 들으면 어느새 사막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다 알게될 것 이고,
사막화 현상이 심해지면 안되니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고물이라도 소중한 내 삶의 정가운데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그 순간에도 싱그러운 산과 빽빽한 숲이 차츰 사라져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는 안타까운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그속에서 어떤의미가 담겨있는지를

알고 그것을 표현하기도 하는 것을 보니 대견합니다

아무래도 환경문제를 다룬 책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와

집에서 쓰는 물건이나 환경이야기를 나누게 되네요

독서도 하고 아이에게 환경에대한 이야기도 같이하니

정말 맘에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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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국어 공부는 왜 해? 공부 왜 해? 5
한현주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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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마트를 들리면 항상 빼놓지 않는 곳이 한군데 있죠

바로 애견센타와 각종 새.햄스터.거북이등을 파는곳이랍니다

이책에 나오는 준호 역시도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를 보며 자기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생각을합니다

사실 제목과는 좀 엉뚱한 이야기로 시작이 되어서 엉 ??

뭐지 라는생각을했었네요 ~ ㅋㅋㅋㅋㅋ

 

 

준호는 엄마에게 자기가 제일 취약한 국어시험을 잘보는 대신

첫눈에 반한 앵무새를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앵무새 이름을 완두라고 지어주어요

 

 

와우~ 그런데 완두는 보통 앵무새가 아니였어요

ㅋㅋㅋ 그저 말도 가르치며 완두와 친해지고 싶었던 준호는 

어느날 완두가 하는 말을 듣고 완두에 대해 알게 됩니다

완두는 사실 말뿐이 아니라

 준호에게는 선생님이 될만한 국어 실력을 가지고있는

앵무새였습니다

좌충우돌 완두와 준호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학교에서 유형과.무형문화재의 의미를 쉽게 알려주고

뉴스에 인터뷰하다가 맞춤법을 모르는 아이로

방송이 나가고 완두에게 국어를 왜 배워야하고

어떻게 사용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풀어주네요

사실 엄마 , 국어공부는 왜해 ? 라는 제목처럼

엄마에게 묻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국어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를 깨닫는 과정이 그려진

책이에요 ~

책속에 완두가 말한부분중

"국어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걸 사용할수 있또록 하기 위한거야 ~ "

라고 말합니다

앞으로 고학년이 되어서 어려운 수학문제나 국어.사회

여러과목들을 접할때에도 그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한다면 국어는 절대 어려운과목이 아닌 가장쉽고

기본적인 과목이   아닌가 생각을 할수있을것같네요

요즘 아이가 작은글씨에 긴 책을 읽어도 재미있어하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가 국어를 이해하고 그속에 담긴 내용들을

받아들였기에 가능한거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왜 ! 라는 이유는 반드시 있는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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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즐겁게 읽는 법 -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여덟 가지 책 이야기 봄볕 생각 (꼬리연 생각) 2
박동석 지음, 송은경 그림 / 꿈꾸는꼬리연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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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늘상 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 많이 읽어야 좋다 라고 강조만 할뿐

이책에서 나오는 책을 즐겁게 읽는 방법은 정작 알려주지 않았었네요

사실 제목처럼 아이가 책을 즐겁게 읽는 법이 있을것 같아 이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책속에서 강조하는 책을 즐겁게 읽는 방법중에 하나는

자기자신이 재미있고 감동있는 책을 선택하여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자신이 그책을 읽고 재미와 감동을 가슴깊이

간직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희집 또한 책장가득 책이 있지만 정작 아이가 좋아하는책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자주보지만

그렇치 못한책은 사실 거의 꺼내보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저자는 이런책은 과감하게 포기하라고 나와있네요

ㅋㅋㅋㅋ

부모는 사실 많은 책을 보기 원하기에 포기를 못하기에 조금

어려운선택이 되지않을까요 ... ? ㅎㅎㅎ

책속에 8가지책 이야기를 소개해줍니다.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지만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아이들과

친밀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켄즈케 왕국>

<돌도끼에서 우리별3호까지>

<부숭이는 힘이세다>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연이와 버들잎소년>

<역사논쟁>

<누가 더 놀랐을까>

<최열 아저씨의 환경이야기>

제목에서 보이는것처럼 다양한 도서의 장르를 통해서

이야기를 소개해주고 그책에 대한 설명과

쉽게 이야기를 풀어주어요

여기서 잠깐의 코너를 통해서 책을 읽을때 일반도서류와

경제.역사.환경.과학에 관련된책을 보는방법또한

책마다 포인트를 집어주어 책을 읽을때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책을 소개하고 끝맺음에서 어때 ? 알것같아?

그럼된거야 라며 아이의 호응을 끌어내어주는것이

눈에 띄네요

책을 보는내내 아이와 책을 보면서 얼쑤 그래~ 그러치 라며

추임새 같은 느낌이어서 책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것같아요

마지막엔 무언가 정리하며 끝날줄알았는데

ㅎㅎㅎ 그게 좀 아쉬웠어요 ~

앞으로 책읽는 방법을 알았으니 조금 더 알차게 책을선택하고

읽을수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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