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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디자이너 : 겨울 이야기 ㅣ 내가 바로 디자이너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최미경 그림 / 달리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바로 디자이너 - 겨울이야기
얼마전 마트에 갔을때 아이눈을 사로잡은 책이었는데 이번에 고른책은
겨울이야기 편이에요
어쩌면 여자 아이들에게는 유아기부터 인형그리기 꾸미기를 통해서
놀이를 했었구나 라는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전에 샀던 패션관련 꾸미기를 구입했었는데 ..
그때 다양한 꾸미기를 통해서 아이에겐 이미 익숙한 책이에요
그책보다는 좀더 활용할수있는 것들이 많이 갖추어져있어
더욱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방학을해서 사촌동생과 같이 꾸몄습니다 ㅋㅋ
패턴을 이용해서 옷을 그리고 가위로 자르고 그럼 아이가 꾸미는방식도 있구요
뒤에 스티커를 이용해서 그림을 꾸미는 방식도 있네요. 사실 가위로 꾸미거나
패턴이용하는것보단스티커를 이용하는것이 더 쉬운탓에 아이들은
그걸먼저 사용하게 되네요
뒤에 배경화면이 같이 있어서 색연필이나 싸인펜을 이용해서
꾸미기도 해봣구요
만드는 내내 아이는 신발은 어떤거... 모자는 어떤거.. 장갑..옷..바지 ...
디자인을 해야하고 어울리는 색상을 고르느라 한참입니다
사촌동생은 아직 어리기에 디자인이라는 단어보다는 그냥 그림그리고
이쁘게
꾸미는것에 열중이네요ㅎㅎㅎ
아무래도 패턴지에 그림을 그리고 오리고 부치는 과정에서 딱
정해진 룰이 있는것은
아니라여러가지 모양이 나오고 생각지도 않았던 느낌도 많이 나오네요
저역시도 아직은 스티커를 부치는것이 좀더 편해서 ㅋㅋㅋ 스티커를
제일먼저 쓰게되었어요너무 ~~~~~~~~~~ 이쁘네요 ㅎㅎ
좀더 스티커가 많았으면 하는생각도 해봤구요~ 3개의 이미지가
반복되어서 나오지만
배경이 바뀌기 때문에 여러 느낌으로 나타나네요
만들면서 아쉬웠던 점은 패턴으로 그린 옷에 스티커의 소품들이
잇었다면 그걸 위에다 장식
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좀더 잘 꾸밀수 있을텐데 .. 하는 아쉬움이었어요 ㅎ
고학년이 라면 패턴지도 이용하고 스티커도 이용하고 실제로 그림에
자기가 원하는 옷을
그리고 색을 칠해도 좋을듯하네요 ~ ^^
아이는........이번에 한복편을 사자고 합니다..ㅋㅋㅋㅋ
아마 새해에 잘 어울리는 한복을 만들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