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무다 독깨비 (책콩 어린이) 21
케이 우만스키 지음, 케이트 셰퍼드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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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을 키우다 보니 정말 우리가 생각하던

아이들의 기준과는 참 많이 바뀌었다는것을 새삼느끼곤합니다

나는 나무다에서는 책속에 나오는 팀이란 아이가 소위 항상

주목받던 아이로자기 자신에 대하여 자부심이 대단한 아이였기에

자기가 맡아야 하는 나무역활로 인하여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을 그려낸 책이였습니다

연극을 연습하는 시작부터 모든것이 팀에겐 불만투성이

대사도 별로없고 주인공도 아닌것에 대한것을 선생님에게

건의하며 질문해보지만 ㅎㅎ 결국 멋진나무역활을 해내며

연극을 완성합니다 보는내내 웃음이 떠나가지 않네요

<책을 읽는 도중 팀이 동생 케니를 위해서 책을 읽어주는데

책 내용이 끓는 기름 속으로 다이빙하기를 좋아하는 감자튀김

이야기를 해주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저또한 이런책이 있나

ㅎㅎ 생각하며 웃기도 했습니다

또 친구 플로라의 전화통화중 여봇요? 뭘보세요? 하며 끊는

부분 책속의 정말 ㅋㅋㅋ 웃긴 상황들이 나를 웃음짓게 하네요>

((잡담))

책속의 * 모양으로 어려운 단어를 표시해준부분중 대구 라는

글이 있어요 사실 풀이해놓은 자체도 조금 어렵더라구요

;; 자주나오는 단어라 좀더 쉽게 해주셨으면 좋을걸 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인소견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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