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간다 - 대중 심리를 조종하는 선전 전략
에드워드 버네이스 지음, 강미경 옮김 / 공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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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번역가는 앞으로 번역안하셨음 좋겠네요 부자연스러운 번역으로 문장이 매끄럽지 못해 읽는 내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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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살 빠지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미니 박지우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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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조절을 통한 다이어트에 도전 하시는 분께 이책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더이상 맛없는 닭가슴살과 샐러드에 질려 스트레스 받지 않고도 다이어트 할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책과 이전에 출간된 시리즈 책의 레시피로 식단조절을 하여 4월 중순부터 6월 말인 지금까지 7kg가량을 감량 성공하였고 저와 식단을 함께 했던 남편은 10kg을 감량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30대 중반이며 20대부터 원푸드,덴마크,간헐적단식 등등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본적이 있고 단 한번도 지금과 같은 감량에는 성공해본적이 없었습니다.
하루3끼중 2끼이상은 이책의 레시피로 요리를 해먹었고 운동은 일주일에 3~4번, 한번에 30분 빠르게 걷기나 유튜브를 통한 가벼운 홈트정도만 병행하였습니다.

 

기존에 저는 166cm에 55kg로 보통체격이었고, 임신중 13kg정도 체중이 불었었고 출산후 6kg정도 자연 감량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체중은 다시 증가 하여 만삭때 몸무게로 거의 돌아가 있었죠.  육아에 치여서 제 식단은 신경쓸 겨를이 없어 되는데로 먹고 배달음식과 치맥을 즐긴 결과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손에 피부질병인 한포진이 올라왔습니다. 몇년전 한동안 수험생활을 할때 처음 발병했었는데 재발하게된거죠. 당시 진료를 해주셨던 한의사분에 의하면 제 한포진의 주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였습니다. 그때 내려진 처방중 하나가 밀가루와 지방 많은 음식을 끊고 클린식단으로 갈아타는것이었죠.
그래서 이번에 한포진이 재발하면서 내가 지금 먹고 있는것이 잘못되었구나라는걸 깨닫게되었습니다. 단순히 살만찌는것이 아니라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식단의 변화가 필요하다는걸 절실하게 느끼고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당시엔 출산후 호르몬변화로 인한 탈모까지 있어서 단순히 굶거나 야채만 먹는 극단적인 식이조절은 힘들다고 생각했고, 그러다 찾게된것이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우님의 레시피 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요리를 처음 맛본 순간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제가 느낀 이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요리 과정이 간단하다.
아기 보면서 복잡한 과정이 요구되는 음식은 매끼니마다 만들기 힘들었을거에요. 원팬 혹은 전자렌인지,에어프라이어로 뚝딱 하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는 레시피입니다.

 

2. 다이어트 음식으로 속세음식 맛을 느낄수 있다.
다이어트음식이라고 하면 퍽퍽하고 간이 되어있지 않는 닭가슴살+고구마+샐러드만 질릴때 까지 퍼먹는걸 떠올리기 쉽상이죠.
하지만 이책에선 다양한  재료를 통해 최대한 평상시 먹던 속세 음식의 맛을 표현 할수 있게해줘요.
이책의 가장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여러 재료들의 미묘한 조합을 통해 단짠 매콤함에 얼큰한 맛까지 다 느낄수 있지만
체중감량에 방해가 되는 나트륨,설탕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먹다보면 이 재료들로 이런맛이 나는구나! 라고 감탄을 여러번 하게됩니다.
다이어트 음식을 통해서도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게되니 속세음식에 대한 충동적인 욕구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3. 정신적인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다.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심리상담가들이 조언할때 자신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것을 추천한다고 들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고 하죠.
저또한 늘어나 버린 체중과 육아로 인한 피로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책의 레시피대로 나를 위해 요리를 하고 예쁘게 플레이팅하여 먹는 과정에서 굉장한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끼며 생활에 활력을 찾은 기분입니다.
요리완성 사진을 보면 하나같이 예쁘게 플레이팅이되어 있는데 책에서 해준 설명대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제 손끝에서도 사진과 같은 멋진 요리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매 식사 마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정서적 만족감 덕분인지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아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않게되었습니다.

 

4. 체중감량 및 건강회복
다이어트 식단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죠. 제일 앞부분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저와 제 남편은 각각 7Kg,10kg를 감량했습니다. 가벼운 운동+식단조절만으로도 이정도 감량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뿐만아니라 재발하였던 한포진도 치료없이 자연적으로 가라앉았고, 한번씩 올라오던 얼굴 피부 트러블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책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들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몸에 좋고 영양가가 많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건강한 재료를 건강한 방법으로 요리 해먹게 되니 몸에 좋을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음식을 절제하며 다이어트를 한게 아니기 때문에 요요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계속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도 없습니다.
목표체중 까지 아직 좀더 남았는데 목표에 도달하더라도 이 책의 레시피를 계속 활용할 생각입니다. 건강한데다 맛있기 까지한 식단을 계속 먹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다른 분들께서도 이책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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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살 빠지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미니 박지우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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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다고 아직도 샐러드에 닭가슴살만 먹는 분들이라면 이책을 꼭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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