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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일러스트 사전 5000 - 손으로 그리고 기록하는 아날로그 감성 드로잉
노지혜 지음 / 미라클스토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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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인스타그램 릴스 중 넋을 놓고 보는 것이 있다.

달눈 작가님이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다. 아래 유튜브 영상을 링크해 두었으니 꼭 보시길 바란다.

평소 그림 그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림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편이다. 다음에 볼 영상으로 [그림]이라는 폴더에 저장해두고 몇변이고 다시 보는 작가님의 영상인데,,

작가님께서 펀딩으로 책을 출판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감성 다꾸, 손편지, 그림 일기 등 손그림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쳐두고 작가님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그려보자!

작가님의 말씀처럼 "잘 그려야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나만의 감성으로!" 그리다 보면 나도 언젠간 나의 그림체가 생기지 않을까! 두근!



PART1 식물

PART2 동물

와,,, 잎, 식물, 꽃, 꽃다발, 나무ㅜ, 꽃리스, 화분에 심긴 식물, 다육식물, 작은 열매, 채소까지!!

같은 그림은 하나도 없다.

초록색이 이렇게 다채로웠을까? 같은듯 다른 색들로 중복된 것 하나도 없이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72색 색연필에 추가 10여종의 색으로 그렸다는 것이 정녕 사실인지 ㅠ ㅠ


PART3 패션과 스타일

PART4 맛있는 음식

요 부분은 다이어리 쓸때 특히 많이 활용 될 부분일 듯 하다.

니트, 바지, 원피스는 내가 갖고 있는 옷들로 색을 바꿔 그리면 완벽할듯!!

음식 그림도 없는 그림을 찾는게 어려울듯,,

조각 케이크만 해도 엄청나다!

커피도!!!



PART 5 일상생활

주방용품, 컵, 화장품, 문구, 아기용품, 인테리어소품, 의자, 커피용품 등!!


PART 6 취미

PART 7 여행과 탐험

PART 8 사계절

PART 9 도시와 풍경

PART 10 특별한 날

PART 11 꾸미기

PART 12 일러스트 레터링

PART 13 인물과 표정

PART 14 별자리와 십이지

여기까지의 그림이 5000개 인 듯 하다.

와,,, 연습으로 따라그려도 5000 나누기 365일 해보니, 매일매일 13개 이상을 그려야 하는구나!!!

작가님이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어머어한 노력과 애정이 들어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따뜻하고 색감이 이쁘다!



차례에서 봤던 그림들을 한페이지에 크게! 볼 수 있는 페이지이다.

뒷면에 그림을 그리는 상세설명.

이런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림을 그리는 순서와 색을 칠하는 순서 및 방법에 대한 안내이다.

아들이 동물과 자동차 그림을 보고

순서대로 그리니 얼추 그림이 완성되어 매우 만족해 한다.

작가님의 설명

"외형을 그려주세요. 차체, 범퍼, 사이드미러로 나누어 그려주세요."와 같은 설명이 그림을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신학기라 바쁜 3월이 끝나간다.

주말엔 색연필과 종이를 꺼내서 아이들과 그림을 그려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림그리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선물로 주신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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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이름 사계절 웃는 코끼리 28
류호선 지음, 박정섭 그림 / 사계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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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동화이다.

읽고난 뒤 미소가 지어지고 토리가 할머니를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내용이다. 또 1학년스러운 대화글이 아들의 저학년 때가 떠올라 읽는 내내 즐거웠던 책이다.



원래 1학년은 그래요. 아주 작은 거를 함께 발견하고, 같이 기뻐하고, 서로 즐거워하는 그런게 우리들은 1학년이라고요.

진짜다. 1학년들은 즐겁다. 학교의 1학년들을 보면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모르겠지만 늘 웃고 있고 목소리도 하이톤으로 신이 나있는 1학년들이다. 덕분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가끔 속상한 일들이 있지만 금세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웃고 즐거워하는 1학년들!!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류호선 작가님의 다른 책들이 궁금해졌다. 작가소개를 보니 많은 책들을 쓰셨고 아이들과 교실에 있을 때 행복하다는 것으로 보아 초등교사이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 들지 않는 별명으로 속상해 하는 토리를 보며 내 어릴적 별명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 시대가 지나도 별명을 지을 때 이름의 글자로 아무 의미없는 별명을 짓는 것도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활용>

1. 내 이름의 의미 알아보기

2. 내 이름 3행시 지어보기

3. 친구이름 3행시 짓기

4. 별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

- 이름의 글자와 관련된 별명

- 친구의 외모나 성격 등에 대한 별명

- 내가 알고 있는 재미있는 별명

- 별명을 부르는 것에 대한 나의 생각과 친구의 생각 이야기 나누기

- 친구들의 별명 지어보기

5.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아니라면?

- 왜 이름을 바꾸고 싶었는지, 원하는 이름은?

- 바꾸고 싶지 않은 이유는? 내 이름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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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호빵 웅진 우리그림책 132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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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시리즈와 함께!!

목련 만두, 연잎 부침, 들꽃 식혜

독후활동지 QR코드 활용가능

백유연 작가의 계절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동물 친구들과 뒤의 동백 호빵! 이번은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표지를 보는 순간 기대감 가득이다.

그림으로 전해지는 추위!

두손을 모으로 잔뜩 웅크린 동물들과 앙상한 가지의 나무들, 쌓인 눈과 내리고 있는 눈을 보면 따뜻한 방 안에서 그림책을 보는 지금 추위가 느껴진다.

추운 겨울 동물 친구들은 아기 동박새를 발견하게 된다.


길 잃은 아기 동박새를 발견한다. 동물 친구들은 아기 동박새를 보살핀다.


따뜻한 곳으로 옮겨와 동박새를 잠시 두고 밖으로 나가는 동물 친구들


깜빡 잠이 든 동물 친구들이 깨어나 보니 아기 동박새가 사라졌다.

그리고 동백 꽃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동백꽃을 하나 둘 주워 동백꽃이 떨어진 곳을 향해 걸어가는 동물친구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는 그림책으로 확인 해 보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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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얼굴 웅진 모두의 그림책 70
소윤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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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이었다.

'책이 크네?'

'무겁다'

'표지 얼굴의 표정은 무표정인가?'

'전래인물도? 전래이야기와 상관이 있을까? 영원의 얼굴이라는 제목을 보면 영원은 사람이름일까?'

표지를 넘겨보고 한장 한장 넘겨보니

'아! 우리가 알고 있던 전래동화의 등장인물들의 얼굴이구나! '

구성은

펼친 페이지에 인물과 인물의 말, 마음속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

인물들의 표정이 강렬하다. 증명사진 처럼 무표정이라 그럴까? 색감이 강렬해서 그렇게 느끼는 걸까?

현대적으로 해석한 주인공들의 얼굴과 옷차림도 보는 재미가 있지만,

그들의 독백과 같은 글을 읽은 재미가 솔솔하다.

수업을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업활용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 수업활용 >

1. 인물 그림을 보고

- 누구일까?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 제목을 알려준 뒤 누구일까?

예를들면, 제목은 흥부놀부인데 누구의 얼굴일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인물의 글을 읽고

- 전래동화의 제목은 무엇일까?

- 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 전에 읽었던 내용의 주인공의 마음과 현대적으로 해석한 주인공의

마음은 차이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점이 달라졌나요?

- 인물들의 글을 보고 다른 시선으로 글 써보기

3. 읽었던 책 중 등장인물의 인물을 그리고 현대적으로 해석해보기

- 인물 그리기

- 인물의 말 써보기

- 발표 및 나의 생각말하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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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온천 웅진 우리그림책 126
김진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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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제목의 온천이라는 단어만으로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표지의 그림들도 따뜻한 색감에 몽글몽글한 구름들로 따뜻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눈이 펑펑 오는 날 토끼가 모락모락 김이 나는 구름차에 오른다. 구름 온천으로 가는 구름차다. 친구들과 함께 구름온천에 도착하니 커다란 구름 아저씨가 아이들을 푹 안아주며 다정하게 반겨준다.

구름 온천에선 인사하고 이름쓰기, 구름 치약으로 이닦기, 구름 한모금 마시기, 구름의자에 앉아 숨을 쉬기, 먹구름이 씻겨 나가고 빗방울이 되어 내려가는 장면들이 어린이들의 일상 생활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이다.

속상한 마음들을 구름에게 표현하고 깨끗하게 씻어지는 모습에서 이 책을 읽게 되는 아이들은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내 안에서도 어떤 구름들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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