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컸던지..

발라드곡집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세광음악출판사 / 2009년 9월

많은 곡을 수록해서 두께는 두꺼운데 작은 책이라 안펼쳐져서 피아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듯. 반주가 있는 악보라고 착각을 하고 구입했는데 멜로디 악보여서 깜놀, 괜히 비싸게 샀는데 이걸 반품받아주려나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가 다행히 코드는 있어서 그냥 본기로 함.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곡들의 비중이 높길 바랐는데 최근 곡이 더 많은 것 같고 발라드곡만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저작료 탓인지 가격에 비해 구성이 성의 없게 느껴지는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