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작가의 그리운 나무 그늘에서 2권 리뷰입니다. 11권짜리라 2권부터 이렇게 예상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생각보다 속도감이 빠르고 재밌습니다. 켄트 관점의 사이드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열쇠 작가의 그리운 나무 그늘에서 1권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고, 장편을 좋아하는지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좀 예전에 쓰여진 느낌이 나지만 서양풍의 황제와 기사가 등장하는 글이라 큰 무리 없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