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청약 당첨의 기술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청약 당첨의 기술 - 청년들을 위한 최고의 내 집 마련 전략
배홍민.공민규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9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청약 당첨의 기술

부동산 부린이들을 위한, 아파트 청약 당첨이 간절한 청년들에게 최고의 내 집 마련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배홍민, 공민규 저자들은 3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흙수저 출신으로 그 성공한 부동산 투자법과 그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저자들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겪고 있고, 느꼈던 내 집 마련의 고달픔과 어려움에 대해 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서문을 시작하며, 이 책을 집필 하게 된 연유를, 내 집마련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침서가 되기 위해서라고 썼다.

그에 맞게 매일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부정책과 여러 규제들, 시장상황에 대해 업데이트하여 그 대응방법이나 청약과 분양에 관한 최신 정보를 반영하였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알찬 조언들과 부동산 지식을 대거 수록하였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는 2021년 부동산 가격 폭등 상황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평범한 인생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갖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닥친 이 현재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PART1에서부터 PART6으로 구성되어있고,

PART1과 PART2의 내용은 투자의 시작은 현실 직시부터 시작하고, 내 자산상황, 나에 맞는 재테크 방법,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차근차근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종자돈 마련, 똘똘한 한 채 계획을 위한 준비를 해야한 다는 것이다.

청약통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 더 강조를 하면서, 청약에 관한 세세한 부분을 알려준다. 청약자격에 대한내용, 청약시 특별공급제도, 특별공급 중에서도 세분화된 내용, 예비당첨, 줍줍이란 무엇인지 등 아파트 청약을 위해 꼼꼼히 살펴 당첨 확률을 높여주는 걸 공부할 수 있다.

PART3부터는 부동산 분석에 대한 내용이다. 아파트 평면에 대한 분석, 가격 차이를 가져오는 부가적인 내용들, 입지분석, 모집공고 파악하는 방법, 분양가 제대로 알아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PART4는 자금마련에 계획에 대한 내용인데, 장·단기 투자금 계획, 당장 돈이 없더라도 분양금 마련하는 방법, 기타 비용에 대해 살펴보고, 유상옵션이란, 그것에 대한 분석, 마지막으로 부동산 정책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에 대한 내용이다.

PART5는 세금에 대한 내용이다.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취득세와 양도세, 그리고 보유세에 대한 내용이다.

마지막 PART6에서는 앞서 알아본 내용들을 토대로, 과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투자법에 대한 내용과 지금 뜨거운 이슈로 나오고 있는 3기 신도시에 관한 이야기, 사전청약제도란 무엇인지, 활용해야하는 것인지 살펴보며 책 마무리를 하고 있다.

젊은 저자들이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인생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사례가 지금 청년 및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가는 내용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실어준다.

유투브 꼼수TV를 운영하고 있는데, 타이틀과는 다르게, 꼼수가 아닌, 정당한 방법과 올바른 전략으로 내 집 마련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게, 정확한 팩트와 지식, 정보를 전달해준다.

부동산을 모르는 부린이들이 이 책으로 시작해서 내 집 마련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도 충분할 만큼 좋은 구성과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
장용석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8월

대한민국 아파트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

집을 사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

지은이 장용석은 현재 부동산 그룹을 운영하는 대표이사이면서도 유투브TV운영, 각 방송사 패널, 컨설팅 전문으로의 출연, 경제전문 TV 부동산 프로그램 운영, 기획자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부동산 전문가이다.

여러 실무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앞서 서두에 질문한 집을 사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해법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을 빼고 자산증식이란 있을 수 없고, 부동산이 없는 부자가 없듯이, 우리는 부자가 되길 희망한다면, 부동산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한다.

저자는 소득이 증가해도 부자는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알려주며, 부동산 투자의 당위성에 대해 알려주며 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총 5개 PART로 나뉘어 책을 구성했고,

PART1에서는 부동산이 이길 수밖에 없는 근거로 부동산 10년 주기설과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부동산 가치의 오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역사가 증명해온 부동산 불패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코로나 시대와 제로금리, 미국과의 부양정책과 관련한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PART2에서는 부동산 트렌드를 읽어라는 내용으로, 초보가 고수처럼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2020년 평당 1억원 시대에 대한 이야기, 갈 곳 잃은 유동자금 1,000조원의 행방, 대한민국 부동산을 대표하는 강남에 대한 분석, 3기 신도시 분석, 성공투자로 이끄는 부동산 투자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PART3에서는 정책을 이기는 부동산 투자전략인데, 6.17부동산 대책등 정부의 규제에 대한 내용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임대차3법,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설명, 그 외 정부의 정책에 관련한 정보를 설명했다.

PART4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꼭 명심하고, 알아야할 세금에 대한 내용인데, 2020년 개정된 부동산 세법, 종부세, 양도세, 취득세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보유, 양도 시 알아야할 절세비법, 조정대상지역 규제에 관한 내용, 주택임대사업자를 위한 혜택, 여러 규제 속 투자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PART5에서는 실전 상담 사례, 지역별 부동산 투자 비법으로, 저자가 오랜 시간, 다양한 방송출연과 유투브, 각종 컨설팅으로 상담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실무상담 내용을 옮겼다.

현 정부의 규제일변도의 정책으로 선뜻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가 두려운데,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분석과 방향을 쉽게 이해하도록 분석해주고, 그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에 대한 조언도 많이 구할 수 있는 책이다.

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를 읽고

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 악한 놈에게 당하지 않고 강해지기 위한 세무지식!
정효평(프리코디) 지음 / 텔루스 / 2021년 5월

초보 사장을 위한 발칙한 세무

-정효평 지음-

책 첫 장을 넘겼을 때, 저자는 돈 없고 평범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과외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최소 비용으로 경쟁 없이 시작하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고 했다.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쓰는 시점에서 다시 돌아보니, 이 소개에서 저자가 초보 창업자들에게 해주자 하는 내용이 거의 반영되어 있다고 느꼈다.

처음 책을 봤을 땐, 세무에 관한 책이기에, 창업자들이 알아야 하고, 또 해야 하고,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할 세무지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은 저자가 초보 창업자들에게 창업 컨설턴트 강연을 하듯, 실패 없이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는 진심어린 조언이었다. 대부분은 어렵게 많은 지출을 해서 창업하는데, 대부분은 성고하기 어려운 현실이니, 정말 신중하게, 결심했다면 이러이러하게는 하지 말라. 이렇게 하면 좋다 이런 진심어린 컨설팅의 내용을 들려주는 것 같았다.

창업을 하게 되면 세금의 큰 틀은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가 기본이고, 중심이다. 이 두 세금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일 정도로 중요성을 두었다. 창업을 시작할 때 점포를 구하고, 인테리어를 하면서 나가는 돈, 장사를 하기위해 구입하는 물품들에 쓰는 비용 등이 나가는 돈이 지출금액(매입금액)이고, 그리고 장사하면서 상품을 팔아 버는 돈이 매출금액이다.

이 모든 매출금액과 매입금액을 바탕으로 더하고 빼고 곱해서 계산하고 신고하는 것이 개인 사업자가 만나게 되는 세금의 전부이다. 이것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라는 설명이다. 이 내용을 책에서 길게, 쉽게 저자는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에 대한 이유도, 이 두 가지를 잘 신경 쓰면, 사업과 관련된 행위들을 하기 전에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잘 알게 되고, 자신의 사업에 좀 더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들, 부담감으로 지출하는 비용도 아끼는 조언도 하는데, 창업 초기부터 향후 2년 정도까지는 세무대리인을 고용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사업의 운영도 가능하니 복잡하게 모든 걸 알려 하지 말라는 것, 꼭 필요한 내용들만 알고 시작해도 되니 굳이 쓸 떼 없는 비용지출을 줄이라고, 처음부터 일반과세사업자가 아닌, 처음 1년~2년간은 간이과세자로 창업을 해서 간이과세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보라는 등 실무에서 알려주는 팁(?)이랄까 그런 조언도 담겨있다.

결국 돈을 벌기위해서는 창업초기부터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작을 해서, 차차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라고 하고, 사업 본질에 더욱 신경을 쓰는 길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세무에 관한 책이지만, 결국 창업자들에게 최소 비용으로 경쟁 없이 시작하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챕터 1에서는 창업 시 사업자등록 발급부터 사업자카드 등 초보창업자가 궁금할 수 있는 질문을 나열해봤고,

챕터 2에서는 부가가치세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설명하고 있고,

챕터 3에서는 창업 전에 알아야 할 세무에 대해서

챕터 4에서는 창업 후에 알아야 할 세무

챕터 5에서는 국가와 세금과 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방천의 관점을 읽고

강방천의 관점 - 주식투자 대가가 가치를 찾는 법
강방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강방천의 관점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무기가 되는 책.

1년만에 1억을 156억으로 만든 레전드라 불리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CIO의 책이다.

요즘 부동산과 더불어 주식이 대한민국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데, 마침 주식 레전드가 쓴 책이니 동학개미의 일원으로서, 첫 장을 펼칠 때부터 경건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남보다 한발 앞서 기업의 가치를 발견할 것인가?

저자의 말대로 한 손에는 현미경을, 다른 한 손에는 망원경을 단단히 쥐고 저자가 제시하는 투자 원칙인 ‘명료한 관점’을 배우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주식시장이라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꼭 살아남을 수 있는, 창과 방패를 가질 수 있는 얘기를 하기로 하고, 이 책은 그 창과 방패가 되는 ‘관점’의 이야기이다.

주식은 좋지만 너무 복잡하고 위험하다. 그래서 복잡계인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명료한 관점이 필요하다. 저자 같은 노련한 투자자도 관점이 무너지면 어제 갓 시작한 초보투자자나 다를 바 없다고 한다. 주식투자는 관점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관점이란 비법이 아니다. 주식투자는 정답을 맞히는 자연과학이 아니다. 좀 더 멋진 답을 찾아가는 사회과학이다. 그것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미래에 가까운지가 중요할 뿐이다. 그 답을 찾는 도구가 바로 관점이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단단히 다져온 관점 때문에 꽤 괜찮은 답을 찾아왔다. 저자의 관점을 이 책에 담았고, 이 책은 이런 관점의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가격보다는 가치의 이야기

비법보다는 상식의 이야기

답이 아닌 과정의 이야기

투기가 아닌 투자의 이야기

닫힌 이야기가 아닌 열린 이야기

눈앞의 이야기보다는 오래갈 이야기

읽는 이야기가 아닌 맘에 담는 이야기

저자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

이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만남. 저자의 과거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2부는 해석. 1부 만남에 이어 저자의 관점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내용이 있다. 3부는 저자의 바람이다. 좌충우돌하는 저자의 자유로운 꿈 이야기, 사상에 대한 바람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 강방천이 기업을 보는 11개의 관점을 소개해줬는데,

1.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

2.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3.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4. 불황을 즐기는 일등기업

5.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6. 소비의 끝단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

7.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8. 소유의 소비에서 경험의 소비로 이동을 만드는 기업

9. 늘어나는 인구를 고객으로 하는 기업

10. 멋진 자회사를 보석처럼 품고 있는 기업

11. 유능한 리더가 있는 기업

주식투자는 본인만의 확고한 관점이 필요한데, 업계사람들이 우월한 정보성을 가지고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개인과 전문가간의 정보차이는 과거만큼 크지는 않다. 항상 의심을 하고, 똑같은 사실을 남들과 달리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의심 속에서 가설을 만들고, 머릿속에서 충돌시켜봐야 한다. 충돌이 많을수록 관점이 강화되고, 그런 관점이 생기면 공포의 시간도 이겨낼 수 있다.

그래서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를 찾자!

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 경매초보 탈출을 위한 실전 바이블
이영욱 지음 / 랜드프로 / 2021년 2월

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이영욱지음-

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이 책은

부동산 초보, 경매초보로서 경매투자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 경매공부를 시작했으나 아직은 괴리감이 느껴지는 분, 경매입찰을 하고는 있으나, 지금의 방향을 재검토하고 싶은 분께 멘토의 마음으로 친구의 마음으로 가이드북처럼 일기처럼 쓴 글이라고 한다.

경매의 세계는 워낙 변수도 많고 물건별로 권리별로 사례도 천차만별이다. 이 책에서는 지엽적인 경매의 기술보다는 투자의 기본, 경매의 기본, 경매투자자로서의 마인드와 관련하여 집필하는데 집중했다. 항상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집필 의도이다.

경매의 걸림돌이었던 권리분석과 명도는 물론 “실전경매 7단계”의 체계를 완벽하게 다지는 한편, 전국 지역선정 노하우, 물건별 입찰 포인트 및 현재 경매시장의 트렌드 및 전망까지 두루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전 경매투자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타 다른 경매관련 서적들이 경매나 공매에 관한 성공담 및 실패담 위주의 사례위주로 풀어가는 것들에 비해, 이 책은 경매초보들을 위해 기본이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짚어가면서 경매투자자로서의 기본기를 습득하도록 도움을 책이라 할 수 있다.

초보자들에게는 경매 입문과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는 가이드가, 경험자들에게는 다시한번 기본을 다지면서, 스스로 현재의 부동산 시장과 경매시장을 진단해볼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의 투자기준에 대해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구체적인 방향설정을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