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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치티가 간다! ㅣ 그림책이 참 좋아 23
신동준 글.그림 / 책읽는곰 / 2014년 11월
평점 :
요즘 매일 아침마다 꺼내보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부릉부릉 치티가 간다}예요!!
36개월 자동차 홀릭 아들램..
책이라곤 자동차책만 읽습니다..
책 그림에 자동차가 있는지 없는지부터 살펴요..
책읽자고 골라오라면 자동차 내용, 그림 책만 가져와요..
남들 다들 대박난다는 전집..
그중 잘읽는 건 두 세권정도 자동차 내용, 그림책이랍니다..ㅠㅠ
책을 받은날부터 표지의 자동차 그림을 본 순간!!
울 아들 눈이 커지면서
"엄마! 이거 뭐예요?"
일단 호기심 백배가지고 책을 봅니다..
좋아하는 자동차 천지 책이거든요~ㅎㅎ
신동준 작가의 글, 그림인
{부릉부릉 치티가 간다}는 우리 작가가 쓴 책이기에 문채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글밥도 지금 명호 수준엔 약간 많은 듯하지만
좋아하는 내용의 책이니 집중하고 잘 듣더라구요~
평소같음 다음장 넘겨요..
하지만 부릉부릉 치티가 간다는 구석구석 그림 하나하나 다 살펴본답니다~
내용도 자동차들이 먹을 기름 호수가 말라버려 새로운 기름을 찾으러 떠나는 모험이야기예요~
그 과정중 자동차 하나하나마다 특색이 활약되는 모두가 소중하다는 이야기!
우리 주변 일상 이야기를 자동차로 나타내니
자동차 홀릭 아이들에겐 정말 더할나위없는 책이랍니다~!!
그림이 다소 내 생각과는 다를수 있잖아요~
이게 무슨 차지?라고 할법한데 요렇게 맨 뒷장엔 주인공들의 차종과 특기나 나온답니다~
부릉부릉 치티가 간다 책 속에서 주인공 하나하나 살펴보구요~
기름이나 관, 호스 등 그림 하나하나 뭔지 꼼꼼하게 물어보더라구요..
아이가 같은 걸 반복적으로 묻는데 본인 스스로 인지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이해가 된 다음에는 안 묻더라구요~^^
책 내용을 몇번 같이 읽어준 다음에는
본인 스스로 책을 읽습니다~
내용을 말하면서요~ㅎㅎ
가장 아하는 소방차 장면이 나오니 웃음 활짝!
좋아하는 소재의 책이라면 내용이 많아도 집중하고 보네요..
창작을 많이 읽어줘야할 시기~
특히 책읽기 시작시기라면 국내 창작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작가가 쓴 부릉부릉 치티가 간다~
내용도 따뜻하고 그림도 너무 예쁜 책..
자동차 홀릭 아이라면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