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파리 출판사에서 신간으로 나온 사계절 나무 안내서를 소개하려 합니다.
[사계절 나무 안내서]는 지식 그림책이예요.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을 내용을 투시필름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마구 마구 일으키고 있어요. 거기에 알록달록한 색감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되어 있어 쉽게 접근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전체 그림에서 상세히 세부 그림까지도 알차게 실려 있답니다.
계절이 변화면서 나무잎의 변화를 투시필름을 통해 색감의 변화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저희 집 둘째 초2 딸램이예요. 지식 그림책은 잘보지 않아요. 그런데 사파리 사계절 나무 안내서는 찬찬히 살펴 보며
꼼꼼하게 읽어 보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엄마~ 이거 알고 있었어요?"라며 물을 때 같이 책을 보며
저도 몰랐던 사실을 아이와 함께 배우게 되니 재미있더라구요~
한창 봄이 시작된 요즈음 아파트를 산책하며 나무를 살펴보았어요.
곧 교과 과정에 봄의 꽃에 대해 배우기도 할테니 미리 알아보았지요.
어느새 봄꽃이 활짝 피었네요. 노란 산수유꽃도 보이고요.
달달한 내음 나는 매화꽃.
목련도 털옷을 벗고 살포시 나오고 있어요.
빨간 동백꽃도 꽃봉오리에서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살펴보고 직접 나무를 살펴보며 책 내용도 함께 나누니 더 기억에 남고 좋은 거 같아요~
나무가 씨앗에서부터 사계절을 어떻게 자라나고 변화하는지 [사계절 나무 안내서] 한 권으로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거예요~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