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지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우리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영광스러운 순간을 곱씹기 위해 기생충 관련 콘텐츠를 찾아보던 중 만난 '맥스무비 창간준비호 : 아카데미 특집'맥스무비는 계획이 다 있었군요!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읽다보니 30쪽 분량이 섭섭하다 느껴졌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와 최근 이슈부터 영화 <기생충>에 대한 현지 분위기와 배우들의 짧은 인터뷰까지~ 내용이 정말 알차다고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기생충>의 아카데미 경쟁작들의 리뷰까지 챙겨주는 센스! 양질의 영화 콘텐츠가 그리운 요즘, 맥스무비 매거진의 새러운 출발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기생충 : 흑백판>의 개봉과 맥스무비 매거진의 창간호(복간호)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