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술은 모방이므로, 농담이다. 농담의 해학성은 현실의 모순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농담은 예술이며 인문학이다. 에코의 문장은 유려하거나 감성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홍수처럼 밀려오는 지적유희의 향연은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예술가의 발칙함은 현실문제의 진지한 접근과 만난다. 기억의 불확실성에 대한 발칙한 문제제기는 모디아노의 그것과 잇닿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나코 - 2014 제38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공간 3부작
김기창 지음 / 민음사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현대를 살아가는, 아니 노인을 살아내는 사람이 갖는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이 `죽음`이라면 죽음의 거부는 삶의 부정인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아는 나이, 그 나이에 이르러 생의 감각이 온 몸에서 돋을 때, 때문에 사랑하게 될 때. 인생에 대한 변증법적 시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가의 일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김연수의 글은 진하게 화장한 처녀같다. 그런데 거북스럽지가 않다. 문장에 사용된 단어들의 음상과, 서술어, 그리고 수식어들이 너무 진하지도, 그렇다고 민낯이 드러나서 부끄럽지도 않게 간섭하고 뒤섞인다. 예쁘게 화장하고 외출하는 처녀를 떠올린다면 그녀의 손엔 김연수가 들려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산문스럽게 세상을 보는 관점이 그의 소설만큼 신선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