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대세가 되어가는 요즘..이것저것 여러가지 해 보았으나 그닥 효과를 보지 못한 1인인데요..키다리아저씨의 스크래치북을 만나고 나선 스크래치의 매력에 홀딱 빠졌다고나 할까요..^^얼마 전 심봉사카페에서 키다리아저씨출판사의 신간 스크래치북 체험이벤트가 떳길래 부리나케 가서 신청했는데..바로 아트갤러리 스크래치북 - 소장하고 싶은 명화 8 이에요..표지는 모나리자인데..원작은 눈썹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센스있게 만들어 주셨더라구요..표지에서도 보이듯이 소장하고 싶은 명화 8편을 각색을 통해 스크래치북의 멋스러움까지 더해 힐링 도서로 재탄생시켰어요..8편의 명화는 사진으로 참고하심 좋을 것 같아요..아트갤러리 스크래치북을 받고 목차를 봤을 때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제일 먼저 하려했는데..스크래치북을 넘기다 이레느 깡 단베르양의 초상을 보니 이거야라는 느낌이 팍..개인적으로 인물화에는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저인데 이 그림만은 저의 마음 속에 쏙 들어와 버렸네요..스크래치를 시작하기 전 확인해야 할 게 있다면 바로 스크래치용 펜 이겠지요..아트갤러리 스크래치북은 가는 선과 굵은 면을 긁을 수 있게 만든 하나의 펜과 긁어낸 스크럽들을 쓸어 낼 수 있는 스크럽 제거용 붓이 함께 들어 있어요..스크래치 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스크럽 제거가 은근 신경쓰이는 데 그런 부분들까지 세심히 신경 쓰신게 보이네요..하는 방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펜으로 긁으신 후 스크럽 제거용 붓으로 쓸어 주시주시면 되요..받은 날은 늦게 받은지라 별로 할 수가 없었는데.. 느낌있는 이레느 깡 단베르양..긁을 수록 느낌이 살아나요..다음 날 둘째 낮잠시간에 부지런히 긁었네요..거의 마지막 부분에 둘째가 일어나 약간의 방해를 받긴 했지만..저의 마음을 앗아간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스크래치를 완성했어요..^^다 긁고나니 훨씬 더 마음에 드네요..군데군데 하수티가 팍팍 나지만..그래도 저만의 명화 한장이 탄생한 것에 만족하네요..바짝 다가온 명절..시댁만 가면 방바닥과 친구하는 남편.. 잔소리로 팍팍긁어주고 싶지만 시댁이라 참아야하신다면..스크래치펜으로 남편이다 생각하고 스크레치북 사정없이 긁어주세요..그러다보면 어여쁜 그림이 나에게 기쁨을 줄 거에요..^^* 본 포스팅은 심봉사카페이벤트로 해당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체험해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