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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7 - 반장 선거에 나간 프래니 ㅣ 엽기 과학자 프래니 7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 아이의 문고시작이 엽기과학자 프래니였지요:)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릅니다.
요즘 또 다시 찾아요^^
학교에 가서 프래니 읽고 있는데 뒤에 앉는 여자친구는 영어로 다 읽었다고해서...아들이 6권 다음이 더 있다고 빌려달라고 집에 와서 예쁘게 얘기했던 엽기과학자 7권, 반장 선거에 나간 프래니네요.
표지만 보아도 넘 즐거운 이야기가 시작될거 같네요^^
이번 이야기는 엽기과학자 프래니 - 반장 선거에 나간 프래니는요.
프래니네 반에서 반장선거를 한답니다!!
프래니는 반장이 되면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시킬수 있다는 생각에 ㅎㅎㅎㅎㅎㅎ반장이 되고 싶어하지요.
밤새 반장이 되기위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그걸 그림으로 그려 학교에 갔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같았는데 막상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 하는 듯 했답니다ㅠㅠ. 그래서 프래니는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기 시작합니다. 프래니는 발명품을 만들어 입고 머리 덮개까지 뒤집어 쓰는데요. 과연 그 발명품은 무엇이었을까요?
프래니는 참 엽기적이기도 한데, 잘 보면 아이에요ㅎㅎㅎ
작은 일에 온 힘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하죠.
어른들은 될지 안될지 다 계산하고 현실적으로 대응하는데 말이에요. 결국 프래니가 반장이 되었냐구요?
^-^ 반장뿐만 아니라~대통령이 되기로 마음먹지요!
초1이 되면서 첫 공개수업을 지난 달 했답니다ㅎ
제 아들 꿈은 프래니처럼 엽기과학자였어요^^
7살 때 첫 접한 프래니가 아직도 머릿 속을떠나지않고 남아있었나봅니다^^ 그 반에 대통령이 되고 싶은 아이는 2명뿐ㅎㅎㅎㅎ
저도 어릴 때 대통령은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역시 프래니는 대단하네요^^
대통령이 되고싶은 프래니에게는 더 큰 일이 생긴답니다.
그러면서 방송으로 사람들에게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원하는 모습이 되어 연설을 했어요. 그런데 진짜 실현가능한 일이 아닌 보는 사람이 원하는 말을 하면서 점점 프래니 후보가 프래니를 지배하는 것 같았어요. 프래니와 이고르는 힘을 합해 엄마가 방송에 나오도록 했는데...잘 해결 될까요?
엽기과학자 프래니 반장선거편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프래니와 이고르~:-) 다음편에도 즐거운 활동을 기다리게 많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