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것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면 돌진하는 아들덕에신비아파트 귀신슈퍼마켓2 번째 이야기를 신청:)인연이 있나봐요신비아파트 뮤지컬도 좋아하는 아들. 책도 좋아하더라구요.되도록이면 취향에 맞춰주지요^^택배오자마자신비아파트? 내꺼지?하며 그 자리에서 쭈그려 읽기시작합니다.ㅠㅠ책상에 앉아서 읽으라고 해도...뭐가 그리 급한걸까요.귀신슈퍼마켓의 처음은 윙크하는 금비 찾기로 시작이 됩니다:)금비 찾아보래이~~:)그리고 차례:) 스토리가 5가지로 나뉩니다.등장인물...캐릭터는 귀여운데..호러스럽게 그려놓으면 어른인 저도 무섭무섭:)1화는 키 쑥쑥 시럽입니다.줄거리만 살짝 보자면,~키가 작아서 고민인 지훈이입니다. 그래서 반에서 놀림도 당하는데요 . 바로 수혁이가 괴롭히고 놀리기를 합니다. 오늘은 방학식이지만, 학교에 가기 싫은 지훈이.. 이유는 수혁이때문이죠. 어김없이 뒤에서 놀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대꾸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엔 기분이 상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달달한 간식이라도 사려고 편의점을 가려는 순간 귀신슈퍼마켓 이라는 곳이 등장!! 어쩌다 키가 고민인 지훈이의 이야기를 듣고 키가 쑥~~시럽을 주는데요! 어찌 될까요:) ㅋㅋㅋㅋㅋ직접 보세요.글 중간중간에 포인트 글씨들이 있어서 더 지루하지 않은 귀신 슈퍼마켓2랍니다.ㅎㅎ 이제 두 번째 이야기는 소년귀입니다. 귀신슈퍼마켓 운영으로 강림과 자주 시간을 못 내는 게 속상한 하리에게 만물상귀신이 초콜릿을 강림에게 주라며 선물로 주는데요! 마침 밸런타인데이고 해서 강림에게 전해주고 강림은 오늘 슈퍼마켓에 가서 일을 도와준다고 하굣길에 같이 가자고 하는데요. 하리는 기쁜 마음에 하교하고 기다렸으나... 이게 무슨일인가요? 같은 반 여자아이들이 줄줄이 따라오는데요 강림이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 같이 슈퍼마켓에 오게 되고 신비와 금비는 귀신이 붙은 거 같다고 하는데요.알고보니 하리가 준 초콜릿을 친구와 나눠먹었다는 강림... 그 초콜릿을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마음이 들어있었던 거지요. 그렇게 소년귀가 나오게 되고 착한 소년귀는 홀린 거 풀어줍니다. 그리고 두근두근 강림의 마음!! 꺅. 세상 잼있는게 남의 연애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되어도 즐거운 사랑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들은 부끄러워서 윽하고 보지만 전 신나서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귀신 슈퍼마켓3은 언제 나오나요?신비아파트 시리즈가 이렇게나 많다니..아들이 보고 하나씩 사달라하네요전 뒷장의 영웅,지리 시리즈가 더 좋은데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