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유딩도 이 책을 보더니. "엄마 이 책은 제목이 없어 !"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다시 잘 찾아봐 하더니책을 쭉 훑어 봅니다.그러다 자리를 잡고 읽기 시작하더군요.아~. 이상하다 제목이 뭐지.ㅋㅋㅋㅋ우리집 유딩은 눈치가 많이 없나 봅니다.역시 사내아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흥미진진합니다.적극적이고 긍정적이게 느껴지는 물음표^^물음표의 경쾌함에 저도 다시 한번 놀랐고 저희집 유딩도 물음표처럼 친구를 응원할 줄 알고 곁에서 지켜봐주는 든든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답니다. 물론 저희 유딩 근처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하구요.ㅎ날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거 그것만으로도 심적으로 안정이 되고 여유가 생기잖아요?다들 학창 시절에 겪어본 일이니까 아실테지요.ㅎㅎ어느덧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도학창시절을 함께했던 든든한 친구 몇명과는 몇년을 지나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이야기가 끊이지 않죠. 또, 만나서 긴 시간을 보내고 와도 피곤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러지 않은 관계도 있더라구요.생각해 보니 저도 어느 누구에게 물음표같은 친구겠죠?의견을 쓰다보니 느낌표라는 책인데, 물음표 위주의 의견이 되었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