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첫 성교육 그림책
노지마 나미 지음, 장은주 옮김 / 비에이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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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아이의 성기는 소중이라며~별칭을 불러서 아이에게 알려주곤 하는 어른들을 봤는데요.

정확한 이름을 알려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어제 아들이 밥먹다가

엄마, 고추에서 동그란거 2개 있는데 그건 뭐야?라고 해서

정말 침착하게

"고환이야. 어른이 되면 고환에서 아기씨가 만들어지지. 그 아기씨를 정자라고 해"

중요한 부분이지?라고 까지^^



그런데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에서 가끔 민망한 그림도 있어요.ㅠㅠ

전 아직......유교적 사상이 강하게 박힌 아줌마인가봅니다.

이건 조금더 있다가....

제가 더 단단해지구요.



그래도 아이를 키우며 엄마도 조금더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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