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갑니다.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아이와 여행계획 함께 세우고 떠나기이닷 :-) 이 책 제목을 보고 너무나 궁금했다~. 그런데 나에겐 눈물이 자꾸 핑도는ㅜㅜ아빠와 딸의 192일간의 세계여행기인데 초반부터 아이가 너무 아프고 그래서역시 현실은 다르다 느꼈다 :-( 특히 세계 여행 중, 아빠가 아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놀이터에 모인 엄마들 무리에 매번 쭈뼛쭈뼛 다가가야 하는 이야기는...많이 와닿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