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먼저 손 내밀고 웃을 수 있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길 바랍니다. 이러한 희망찬 미래를 향한 마음을 담은 인문 사회 도서,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5번째 이야기 [행복한 장애인]을 소개합니다. 분홍 고래의 [행복한 장애인]은 6학년 강민이가 희망버스(타임머신)를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태어나서 처음만난 장애인 삼촌의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장애인들의 아픈 일상을 마주하게 되요. 독자들은 강민이의 시선을 통해 장애인들이 원하는 하루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강민이는 희망버스를 타고 삼촌의 삶을 따라갑니다.강민이는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장애인을 향해 우리가 가져야 하는 '진짜 존중'과 '진짜 배려'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입니다.강민이가 새학년 새학기에 짝꿍으로 만난 짝꿍 솔비는 편마비로 몸이 불편합니다. 장애인과 짝꿍이어서 마음이 불편한 강민은 희망버스를 타고 배운 여러 진실을 통해 솔비와 즐겁게 함께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예전보다 형편이 나아졌다고 해도 장애인과 관련한 사회의 불평등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관련 법이 여러모양으로 시행되고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그 내용조차 모르고 있어요. 또 장애인을 향한 인식 개선 부분은 시급합니다. 이를 위해 [행복한 장애인]와 같은 좋은 책 한권 함께 읽으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리라 확신해요. [행복한 장애인] 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는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