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이 되니 책 읽을 시간이 정말 줄어드네요. 더바빠진 하루지만 아이들의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해주는 고마운 신간 [고스트]을 추천합니다.'고스트'라 불리길 원하는 캐슬 크랜쇼가 '디펜더스'라는 육상팀에서 매일 세계기록??을 갱신하며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꽤 강렬한 장면들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흡입력이 있어요. 한 번 펴면 손에서 놓기 힘들정도입니다. [고스트]를 향한 많은 찬사와 수상성적 바로 이해됩니다. 자꾸 눈에 밟히는 책이 오늘을 위로합니다.결국 남은 한 문장이 오늘을 버티게 합니다.오늘을 위로하고 버티게 하는 문장들이 [고스트]에 있어요. 그래서 읽는 내내 응원받고 응원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