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가정의 공통점은?’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제목이 가지는 무게감덕분에 긴장하면서 첫장을 넘긴거 같아요. 하지만 다 읽고 나니 오히려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어요.
최근에 [공부보다 공부그릇]과 [역사 하브루타]도 읽고 심정섭 선생님의 존재자체에서 희망을 만나게 된 1인입니다. 이번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는 심정섭 선생님께서 직접 현장에서 만난 가정들 중 입시에서 강하고 좋은 성적을 얻은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이기 때문일까요? 내용이 참 생동감있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세요.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여러 실천방안들은 당장 실행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요.


꾸밈과 과장없는 선생님만의 담백체로 핵심문장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부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 책에서 매력의 중심은 바로 <엄마표 영어를 위한 10가지 원칙>과 <부모 내공을 키우는 독서 모임 운영법>입니다. 선생님만의비법을 이리 공개하셔도 되나? 싶어요. 독자로서 그저 감사합니다.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공부보다 공부그릇]과[역사하브루타] 3권 모두 최근에 출간된 책들인데도 전혀 겹치지 않는 내용으로 각각 채우셨다는 것 자체가 놀라워요.
3권을 모두 추천하지만 읽는 순서는 출간된 순서와는 반대되지만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공부보다 공부그릇], [역사하브루타] 순으로 읽으면 좀 더 좋을 거 같아요.
[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로 기초체력 다지고 [공부보다 공부그릇]으로 영양만점 식사를 하고 [역사하브루타]로 세세한 트레이닝 지도를 받는다면 건강한 부모로서 아이들을 매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