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파란정원의 늘 반가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 7탄! 우리말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줄 맞춤법을 아이들이 바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날 작가님만의 유머로 풀어냈어요.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선물해줍니다.찹이패밀리를 소개합니다. 찹이,두야, 모네, 쎄세,래야,뽀기♡ 사랑스러운 이 친구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옆집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서인지 책 속에서 찹이패밀리의 일들을 오늘 친구들에게 일어난 이야기처럼 제게 다시 해줍니다. 자동복습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캐릭터의 힘을 느낄 수 있어요.아이들이 표지를 보더니 맞춤법이 뭐야??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그래서 음....뭐냐면 하면서 몇장 넘기니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맞춤법에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친절한 책이라니!!!아이들이 제게 낸 퀴즈 중 하나입니다. <가르키다 vs 가리키다> 실제 사용 상황을 보여주고 잘못된 사용은 바로 잡아줍니다. 참 쉽지만 이렇게 잘 가르쳐주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적잔이 vs 적잖이>의 경우는 잘 사용하지 않은 단어였는데 갑자기 제가 비가 쏟아져서 놀라니 "적잖이 놀라셨군요." 하면서 자기혼자 키득키득바른 맞춤법을 알려줄 뿐 아니라 사용단어의 폭도 넓혀주니 일석이조 시리즈가 될 거 같아요. 요즘 완전히 다 외우겠다며 항상 데리고 다녀요. 일단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한가봐요.정말 외출할 때 이 친구만 있으면 편해요. 어디서든 조용해질 수 있어요. 봐도봐도 재미있나봐요. 내용자체가 퀴즈게임하기 좋다보니 서로 퀴즈내고 어려운 거다 싶으면 저희 부부에게도 문제냅니다. 그럼....틀려요. 생각보다 저도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완독하였습니다.역시 참 좋은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 시리즈도 완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