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독해 논술 1 : 이솝·탈무드·동화 편 - 이야기로 생각을 키우는 처음 독해 논술 1
미래스쿨콘텐츠연구소 지음, 달콩 그림 / 미래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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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서면 서서히 시작되는 길어지는 읽기와 글쓰기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집을 들이밀면 아이는 튕겨나가게 된다.

이제 막 한글을 읽고 쓰는 단계를 넘어선 아이에게 딱 좋은

초등 입학으로 학습을 시작하려는 아이에게 딱 좋은

어휘, 독해력, 논술 등 문해력을 키워나가는 첫걸음으로 딱 좋은

이야기로 생각을 키우는 처음 독해 논술이다.

읽고 쓰는 한글 공부가 끝난 아이에게는

얇고 큼직한 크기로 아이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하루 2쪽씩 한 달이면 완독가능한 성취감과

아이 흥미와 수준에 맞는 유익한 문학 작품들을 읽고

맞춤법과 함께 이해하고 생각하고 표현해보고

거를 타선 없이 독해와 논술을 다잡을 수 있게 해준다.

조금 더 어린 아이에게는

이솝우화, 탈무드, 전래동화, 세계명작, 창작동화를

읽어주거나 읽고 문제를 토대로 이야기나누기만 해도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특히,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은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글을 떼기 전후 아이 모두에게

어휘력, 사고력, 표현력, 독해력, 문해력은 물론

생각과 지식의 확장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을 주는

이야기로 생각을 키우는 처음 독해 논술

꾸준한 학습과 아이의 공부 자신감을 키우는

첫걸음 떼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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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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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임금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

경복궁의 남문이자 궁의 정문인 광화문

조선 건국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역사를 지켜본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 광화문

조선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 세워진 것을 시작으로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서 사라졌다

흥선대원군에 의해 다시 세워져 종이 울리며

백성들의 원망과 고생 속에 왕조의 위엄도 되살아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를 가린다는 이유로 옮겨지고

한국전쟁으로 폭탄에 의해 몸체만 남아버렸지만

다시 한번 예전 모습과 원래 자리를 되찾아

현재의 모습으로 광화문 광장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아이와 함께 경복궁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아름다운 궐과 문이 현재의 모습과 달리

많은 역사와 아픔을 가졌다는 사실에

아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아이와 함께 광화문을 거닐며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을 보며 탄성을 내뱉고

육조거리였던 광화문 광장을 즐기기도 하고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의 위용을 느끼며

민주주의의 불꽃이 타올랐던 곳임을 기억해본다.

광화문 너머 조선시대의 육조거리와

현대의 광장을 교차해서 보는 재미도 느끼고

많은 역사 속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광화문의 600년의 기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오래도록 우리 역사와 함께 할 곳, 광화문

아이에게 광화문은 어떻게 기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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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말하는 영문법 초등 1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음 / 타보름교육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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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만 하던 문법 공부는 STOP

쓰고 말하고 연습하면서 제대로 이해하는 공부로

문법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쓰고 말하는 영문법에 담겨있다.

여지껏 문법 공부는

여러가지 문법 개념을 공부하고

문장 속에서 여러 문법 개념들을 학습해왔는데

이것이 아이가 영문법을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고 연계해서 다른 개념들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쌓아가야하는데

한 부분을 놓치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주기에

갈수록 학습 의욕도 저하되어 갔다.

이런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학습 방법

읽고 쓰고 말하는 영문법 공부이다.

활용할 단어로 시작해서

꼭 필요한 문법 이론만 익힌 후

연습할 수 있는 풍부한 문제로 마무리

갈수록 연계되어 반복되는 누적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재밌어진다.

제대로 이해한 개념을 바탕으로

반복되지만 지루하지 않은 쓰고 말하는 영문법은

개념 공부 뿐 아니라 직접 써보고 말해보며

문장구조와 표현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스스로 작문한 문장을

자랑스레 와서 얘기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뿌듯함과 자신감, 재미와 흥미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루한 암기 공부에서 벗어나

읽고 쓰고 말하며 진짜로 이해하는 영문법 공부

처음 영문법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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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는 진짜 공부 - 교사 부모 12인의 공부 리부트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 지음 / 알파에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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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해 감에 따라

수 많은 육아교육서, 공부 로드맵들을 읽어왔다.

교육 현장은 계속 변화하고 있고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아이를 위한 길이였을까?

특목고, 선행학습, 엄마표영어, 닥수

고교학점제, 자유학기제, 디지털 교과서 등등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도 알고

공부의 본질은 깊이 있는 이해와 태도인 것도

실패를 두려워않고 도전하는 용기와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회복탄력성 등

알고는 있으나 주변환경에 의해

정반대로 향하고 있는 지금이 맞는걸까?

현실과 이상의 괴리 앞에 점점 길을 잃어가고 있었다.

안정된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라는 미명 아래

아이에게 부여된 수많은 기회를

아이의 삶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공부는 아이의 삶을 위한 것이여야 한다.'

학원과 숙제에 치여 짠한 아이를 보며

다들 하는거니까 어쩔 수 없지하던 마음은

책을 통해 완벽하게 깨져버렸다.

아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해보고

실천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엄마주도가 아닌 자기주도학습의 첫 걸음을 떼어본다.

선생님들의 과목별 학습방법을 새기고

아이를 숨막히게 했던 기대와 부담감을 버리고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격려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지지를 보내려 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시작이 반이랬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지 않았던가

평생 가는 진짜 공부

현장에서 수 많은 아이들을 지켜본 선생님들의

특별한 교육 방법을 벗삼아

아이와 함께 진짜 공부 방법을 시작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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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2 - 문해력과 경제 상식을 동시에 키워주는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2
김선.윤지선 지음, 퍼핀 감수 / 매경주니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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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제사회 이슈들

뉴스에서 접했던 일들이 이렇게 쉽게 이해가 된다고?

아이와 뉴스를 시청할 때마다 질문공세를 퍼붓는 아이에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때

아이와 같이 보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방법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2이다.

아이가 읽었으면 하는 경제사회 이슈들이 한가득

아이가 보기도 전에 엄마가 빠져들어서 단숨에 읽어낸 기사들

초등 아이에게 경제 상식 뿐 아니라 문해력, 사고력, 메타인지까지

기사 하나에 어휘습득부터 사고력까지 지식이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게 된다.

얼마 전 대전 0시 축제에 다녀온 아이는 꿈돌이라면 기사에 환호하고

케데헌과 쏘니를 좋아하기에 관련 기사들도 집중해서 읽어냈다.

뉴스에서 보던 한미 관세 협상, 지브리풍 챗 GTP, 유튜버 수입

사회교과서에도 나오는 저출생 고령화 문제와 떠오르는 시니어 산업

러브버그와 씽크홀 관련 기사, 그리고 관심있는 분야의 로보 택시까지

경제 뿐 아니라 문화, 사회, 과학, 미래 등 다양한 주제들로

세계 경제사회의 흐름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아이의 눈길을 사로 잡은 기사 하나

'우리나라 학생 3명 중 1명은 잠이 부족해요'

기사를 읽고 관련 통계를 보여주더니 오늘을 일찍자겠다 선언했다.

취침 전 전자기기 사용을 줄인다의 메타인지는 모르는 척 하는 패기와

충분히 자지 못하는 이유 1위가 학원이라며 모자 간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처럼 하나의 기사를 읽고

기사를 내용과 관련 자료들을 토대로 생각의 폭을 넓히고

기사 속 통계자료들도 분석하고 해석해보며

배운 내용들을 실 생활에 적용하면서

경제 상식 뿐 아니라 문해력과 사고력, 논리력

그리고 내용의 이해와 함께 따라오는 경제용어습득까지

흥미로운 주제들로 다양한 분야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다.

세계 흐름 속 경제사회 지식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를

초등 경제 신문을 통해 아이가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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