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시간가는줄 모르면서....책에 푸욱 빠져서...
훌쩍 훌쩍....눈물을 흘리게 하였던 책입니다
일본의 역사라든가....이름으로 인해서... 다소 어려웠던 점도 있지만
정말 괜찮게 읽었습니다
요즘의 가벼운 로설에 짜증을 느끼신다면 렌을 추천해드립니다
글쎄여...로설의 취향이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나겠지여
근데...이 책은...
사춘기 소녀들이 읽으면 신나하겠지만
저처럼 성인로설에 많이 심취해 계신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치심이 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