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탐정 강충 - 사라진 고양이 체다를 찾아라 사계절 아동문고 115
송라음 지음, 란탄 그림 / 사계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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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뭔가에 푹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 무언가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나 어떤 대상을 깊숙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신기하다. 이 책의 주인은 곤충에 푹 빠져있는 열두살 남자아이 강충. 친구들에게 '곤충 박사'라고 불리고 싶지만 세상에 많고 많은 것들을 다 제쳐두고 곤충만 바라보고 곤충만 이야기하는 강충을 친구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친구들에게 곤충은 그리 흥미로운 주제는 아니었으니까.

어느 날, 반에서 유일하게 충이를 '곤충 박사'라고 부르는 친구 도담이가 도움을 청해온다. 자신의 반려 고양이 체다가 사라졌는데, 밥그릇에 수상한 벌레들이 잔뜩 있으니 진실을 밝혀달라는 것. 충이는 고민 끝에 도담이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곤충 탐정'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곤충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무언가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하는 태도가 더해져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가는 곤충 탐정 강충. 그 과정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 집 12세 남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다양한 만들기 중에서도 작게 만들거나, 섬세하게 만드는 것을. 한 번씩 만들기를 시작하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그것에 몰입해있는 모습을 볼 때면 신기하기도 하고 또 기특하기도 하다. (뭐 가끔은 만사 제쳐두고 몰입하느라 어미의 속을 태우기도 하지만^^)

곤충 탐정 강충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떠올리며 미소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 또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생명들에 대해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그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각사각 #사계절출판사 #곤충탐정강충 #사라진고양이체다를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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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위기 탈출법 1 슬기사전 13
김원아 지음, 윤식이 그림 / 사계절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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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을 자주 찾아 읽는다. 함께 사는 초등학생들과 교실에서 만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어른의 마음이랄까.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책의 배경으로 학교가 자주 등장한다. 이야기 속의 학교 생활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이건 내가 학교 다닐 때 모습 아닌가', '요즘 학교는 이렇지 않은데'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그와 동시에 '요즘 학교 생활을 잘 알려주는 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곤 했다.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이라는 어린이책을 만났을 때 놀라서 작가가 누군지 찾아보았다. 책의 내용이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그렇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계신 김원아 작가님이었다. 교사는 물론 초등학생들에게도 유명한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를 쓴 분이시기도 하다. 내가 참 좋아하는 책이라 더 반가웠다.

이 책은 학교에서 마주친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똑똑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아이들의 하루를 따라가며 등굣길, 교실_공부시간, 교실_쉬는 시간, 복도, 화장실 등에서 생길 수 있는 위기 상황들이 담겨있다. 친구인지 알고 따라갔는데 아닐 때, 지우개로 교과서를 찢었을 때, 너무너무 졸릴 때, 우유를 쏟았을 때, 선생님께 언제 인사할지 고민될 때, 변기에 물이 안 내려가 있을 때, 휴지가 부족할 때 등의 상황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해 본 사람만 아는 당황포인트라 무척 공감이 되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학교에서 잘 생활하려면 학습과 인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맞다. 둘 다 중요하다. 나는 거기에 '생활기술'을 덧붙이고 싶다. 공부를 잘하고 착하다해서 일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 속 다양한 변수들을 만나 대처해보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살아갈 다양한 생활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해결하면 좋을지 방법을 떠올릴 수 있다면 낯설고 어려운 학교생활이 좀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아직 학교 생활이 낯설고 어려운 아이들, 아이를 학교에 처음 보내는 1학년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학교생활위기탈출법 #김원아작가 #사계절출판사 #사각사각 #어린이책 #저학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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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섬 Dear 그림책
이명애 지음 / 사계절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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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애 작가님의 그림책 플라스틱섬은 2014년에 처음 나왔고, 최근에 다시 출간되었어요. 이 책은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모여 하나의 섬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바다새의 시선으로 담고 있어요.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자연과 동물에게 얼마나 큰 해를 끼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의 그림은 말없이도 많은 것을 말해요. 글이 거의 없지만,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과 그 사이에 갇힌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요. 작가는 이런 장면들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표현해, 보는 사람에게 큰 울림을 줘요. 이런 뛰어난 그림 덕분에 플라스틱섬은 세계 3대 그림책 상 중 하나인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서 황금패상을 받았어요. 이 수상은 한국 그림책의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고, “글이 없어도 그림만으로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다 동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에 몸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었어요. 고리가 달린 뚜껑이나 비닐 조각에 물고기나 새가 걸려버려요. 알록달록하고 가벼운 플라스틱들이 처음엔 재미있고 예뻐 보일 수 있지만, 동물들에게는 무섭고 위험한 덫이 되기도 해요. 작가는 그런 모습들을 자세하게 그려서, 우리 눈에 익숙한 물건들이 자연 속에서는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지를 보여줘요.

우리는 바다 옆에 살지는 않지만, 플라스틱 문제는 강, 하천, 길거리에서도 시작돼요. 비가 오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강을 따라 바다까지 흘러가요. 그래서 우리도 환경의 날을 맞아 동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하기,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같은 활동을 해보면 좋아요.

이 책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아요. 말 없이도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에요.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지키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플라스틱섬을 꼭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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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육영화 수업 - 한 권으로 끝내는 교육영화 제작 가이드 교실 속 살아 있는 문화예술교육 4
구자경.이해중 지음 / 푸른칠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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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_가장_쉬운_교육영화_수업 #구자경 #이해중 #푸른칠판

1. '영화'는 나에게 그리 가까운 단어가 아니다. 영화를 취미로 즐겨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나는 시간을 내어 영화를 보는 편은 아니다. 영화에 대한 별 관심도 없었기 때문에 남들이 많이 보는 것을 보거나 킬링타임을 위해 보거나 가끔은 내가 관심있는 주제의 영화를 일부러 보기도 했다. 이렇게 영화도 낯선 내 손에 '교육 영화'에 대한 책이 들려있다니-

2. 광주실천교사에서 2022년부터 '무등영화제'라는 교육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나는 운영진이었기 때문에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팀의 일원으로서 '교육 영화'를 처음 접했다. 이 행사가 가능했던 것은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교육 영화를 만들어 온 이해중 선생님이 광주실천교사의 주축으로 계셨기 때문이었다. 누구보다 교육 영화에 대해 진심인 분이라 교육영화에 참여한 아이들이, 그리고 티렉터(교사 감독)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3. 이해중 선생님 말고도 영화에 진심이신 분이 한 분 더 있다. 충남에서 고등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계신 구자경 선생님이 바로 그 분이다. 입시 중심의 고등학교 문화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걸 예상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셨고 그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긴 여운을 남겼다.

4.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육 영화 수업> 은 '교육 영화 수업'에 진심인 구자경 선생님과 이해중 선생님이 함께 쓰신 책이다. 영화는 가깝지 않고 교육 영화는 낯설과 교육 영화 수업은 더더욱 모르겠는 나인데 이 책은 교육영화 수업이 가장 쉽다고 말한다. '쉽긴 뭐가 쉬워~'라는 불순한 마음을 품고 책을 받아들었다. 처음에는 낯선 단어들이 나오니 '거봐거봐 어렵잖아.'라고 생각했는데 두 선생님의 경험을 따라다보니 '해볼 만도 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렇게 설득 당하다니!

5. 전문적인 영화 제작 과정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교육영화 제작. 작품의 완성을 향해 모두가 크고 작은 기여를 한다는 점, 각자 맡은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서로 협력해가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서로 다른 빛깔을 발산하며 완성되는 작품. 교육 영화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교육이 아닌 순간이 없다.

6. 무등 영화제에서 교육 영화를 상영하고 GV(관객과의 소통 시간)를 할 때 아이들의 표정이 떠오른다.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해냈을 때 느끼는 뿌듯함,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즐거움,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느끼는 자부심과 기쁨. 교육 영화에 대한 선생님들의 진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표정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

7. 교육 영화를 만들고 싶은 선생님,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이 책이 마중물이 되어 세상에 나올 교육영화들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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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부모를 위한 긍정의 훈육
제인 넬슨 외 지음, 장윤영 옮김 / 에듀니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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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 4살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일과 육아

직장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생각처럼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일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미안하고

아이랑 있다보면 일이 자꾸 마음에 걸리지요.

일을 하고 돌아와도

쉼이 아닌 육아가 기다리고 있으니

2의 출근을 하는 기분이랄까요.

 

그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직장, 가정, 직장, 가정을 돌다보면

체력도, 정신력도,

심지어 마음의 여유까지 소진될 때가 많은데요.

 

혹시 저처럼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잘해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거나

마음처럼 안되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계실까요?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흑흑)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싶어하는

바쁜 부모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해서

먼저 만나보았어요.

 

 

표지에 나온 문장부터가 가슴에 쏙 - 와닿네요.

바쁜 부모는 나쁜 부모가 아니다!”

 

일과 육아를 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 궁금해집니다.

 

 

1. 머리말

 

 

머리말을 읽고나서 생각했습니다.

'나는 아이와 함께 있을 때 기뻐하는 엄마인가?'

글쎄요. 쉽사리 답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잘하고 싶고, 잘해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아이들 곁에 있을 때 내 모습이 썩 만족스럽지가 않더라구요.

일을 하면서 육아의 9할을 전담하는 상황.

 

직장 일, 가정, 내 삶

어떤 것도 제대로 해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울적해질 때가 많아요.

 

머리말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아서 힘들었음을 깨달았어요.

 

요즘 부모들은 직업 의무와 육아, 자신의 삶 사이에서 분주하게 뛰어다닙니다. 그리고 이들 모두에게 최선의 노력을 쏟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게도 이 모두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많은 이가 걱정에 시달리고, 지치고, 난처해하고, 고통받고 우울증을 경험합니다. 부모 자신의 윤택한 삶을 위해서라도 이 모든것을 적절히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 7

 

불가능한 것을 해내고 싶어서

전전긍긍하고, 아등바등 하고 있으니

걱정되고, 지치고, 고통받고, 우울할 수밖에요.

 

흔히들 말하지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좋을 때도 있지만,

때때로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육아에,

그냥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부모가 느끼는 감정이고, 그러한 감정에 의해 나타나는 부모의 행동입니다. 부모가 불행하면 자녀도 불행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스트레스와 불행을 흡수하여 앙탈을 부리거나 반항, 짜증, 노골적인 반발 등 다양한 문제행동을 일으킵니다. - 10

 

네 맞아요.

제가 지치고 짜증스러워지니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도 부드러울 수가 없었어요.

그런 제 모습을 보고 듣고 느낀 아이들,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을까요.

 

부모가 우선순위를 잘 배분하고 효과적인 육아기술을 지녔다면 완벽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자신을 용서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11

 

이제라도 불가능한 목표를 내려놓고

1. 우선순위 배분

2. 효과적인 육아기술 습득

을 위해 공부하고 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나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내자신을 용서할게요.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서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행복한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말을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늘 바쁜 엄마로 사는지라

와닿는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책의 내용 구체적으로 훑어볼게요. ^^

 

 

 

2. 차례

3. 밑줄을 기록합니다.

(길어서 블로그 주소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urimilssam/221829143863

 

 

사실 책을 처음 받아들었을 때,

'바쁜 부모를 위한다면서 이렇게 두껍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바쁜 부모라면,

이것저것 찾아볼 생각말고

이것 하나만 제대로 읽고

실천으로 옮겨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들러의 심리학과

드라이커스의 교육학에 기반한

'긍정의 훈육'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면서도

구체적인 실천으로 잘 이어지지 못했던

바쁘고 지친 부모들에게

이론, 사례는 물론

바로 적용 가능한 전략까지

알차게 전달해주는 책이었어요.

 

자녀를 효과적으로 양육하는 것과

내 일에서 성공하는 것이

각각 독립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두 가지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한 거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효과적인 양육을 통해 얻은 에너지가

내 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데 영향을 주고

일에서 얻은 성취감과 보람이

아이를 양육할 때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외적인 성공보다

내면의 윤택함과 진정성을 위해

가정에서 효과적인 양육을 노력하고

노력의 결과로 얻은 성취감이

내 일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쉽지 않겠지요 .

하지만 가능한 일이고

노력할 가치가 있는 일이잖아요.

 

아이가 격려받고 지원받는 분위기 속에서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길 바라요.

 

그러려면 저부터

자신을 격려하고

현명하게 지원을 요청하고

실수로부터 배울 점을 찾아보려고해요.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을게요.

아이들을 통제하려하지 않을게요.

저부터 먼저 변해볼게요.

긍정의 훈육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전략을 활용하며

조금씩 웃음짓게 될 제가 기대되네요.

 

일과 육아, 육아와 일.

완벽함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함께 해보면 좋겠어요.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노력이 필요할 뿐입니다.”

 

제 자신의 성장을

그리고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할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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