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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관 야담
김원경 지음 / 발해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김원경....시대물은 다소 였다
김원경꺼라 읽었다...그것도 밤새...
먼저...기생인줄 알고 자란 여주
자기 팔자가 세서 남자 출세와 명줄을 끊는다는 사주로
나이 20살이 넘도록 기생이면 머리를 올리지 못한...여주
어릴때부터 기생 삶을 보고 듣고해서....
야설...소설을 쓰게 된다..비밀리에...
우연히 찾아온 손님 남주...어린나이에 출세하였지만
남주 또한 팔자가 센 이유로 아내가 혼인후 다음해 죽고
결혼약속 또 매번 깨진다
그런 남주를 만나 여주가 머리를 올려 돌라고 한다
그럼 여주는 남주에게 방중술을 알려주기루 했는데...
여자는 배출의 도구로만 생각한 남주가..여주를 알아서...
서로가 사랑을 하게 되지만...
남주는 궁궐 대비의 부탁으로 비밀리에 소설 쓴 이를 찾는데
그게 여주다...나라에 큰 혼란을 일으킨다는 야설루
여주를 피신시키지만...다른이의 방해루 여주는 의금부에 잡혀간다
죽어서 나온다는 의금부라 여주를 탈출시켜 도망가지만...
여주가 죽은 임금님의 형의 딸이란다....
애틋한 여주와 남주...이룰수 없는 ....후반부는 눈물 쏙 빼게 한다
양반과 기생의 사랑...근데..이런 반전이....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