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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술사 노앵설 ㅣ 난 책읽기가 좋아 FUN 시리즈
이조은 지음, 간장 그림 / 비룡소 / 2024년 2월
평점 : 
아이들이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꼭 접한다는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워낙 유명한 책들이 많아서 저희 집에도 이미
이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책들을 여러 권 소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런칭된 <난 책읽기가 좋아 FUN> 시리즈.
아직은 읽기책보다 그림책을 선호하는 둘째를 위해 망설임없이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문고판은 그림책에 비해 글의 비중이 커지고 페이지가 늘어나다보니
아이가 읽기도 전에 부담감을 느끼곤 하는데요,
'난 책읽기가 좋아 FUN' 시리즈의 <요괴술사 노앵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괴'라는 소재에 중간중간 그림이 많아서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는 모습이였어요.
페이지를 펼치면 등장하는 요괴마을 지도!
어떤 요괴들이 등장하는지 살펴보며 기대감 업업~
만화책인 듯 재미있게 표현된 만화에 줄글도 있어서
아이들이 줄글을 좀 더 수월하게 읽고 재미를 붙이기에 좋겠죠?
요괴 마을에 제 발로 들어온 인간 아기!
인간을 처음 본 노앵설은 인간 아기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결국 이 아기를 자신의 집에 데려오게 됩니다.
인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노앵설이 인간 아기와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곳곳에서 퍼지는 웃음과 감동까지 공존하는 <요괴술사 노앵설>
초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