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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왕 ㅣ 알맹이 그림책 40
유혜율 지음, 김윤주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 <사막의 왕> 5세에서 초등까지,
노노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그림책.
아이가 왜 사막에서 왕이 됐을까?
눈은 감고 있고 머리는 쭈뼛 서있고
탱크, 비행기, 총을 든 사람들, 말을 탄 사람들.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등
아이의 마음은 무엇때문에 이리도 무서운 전쟁이
일어나고 있을까?
궁금해서 궁금해서 책표지를 넘기니까
면지에서 아~~~~~
혼자있는 아이...
"엄마 집에는 아빠가 없고"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이는
"미안하다는 말은 필요 없어.
사랑한다는 말은 믿을 수 없어."
아이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무도 없는 사막으로 떠날까요.
"아무도 믿고 싶지 않으면 강해질 것 같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면 슬플일이 없을거라고"
그래서 사막이 필요했나봅니다.
번개처럼 무서운 가시 옷을 입은 왕은
더 이상 작고 슬픈 아이가 아닌
텅 빈 사막에서 최고인 왕이됩니다.
코끼리가 아이를 왕으로 인정하면서
사막 깊은 곳에 강이 흐르고
바람은 모래 위에 아름다운 무늬를 남기는 것을
알게됩니다.
아이는 상처를 마주하고 자라면서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을 때가 있어.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아이가 엄마, 아빠를 안아주면서
"엄마 집에는 아빠가 없고.
아빠 집에는 엄마가 없지만,
난 사랑한다는 말을 믿을 수 있어."
"나는 더 이상 작고 슬픈 아이가 아니야."
책을 읽는내내 '나는 어떤 엄마인가?'
같이 살고 있다고 내 아이는 행복할까?
아~~~~
정말 읽으면서 맘이 너무 아파서...
한 번 읽고 아이의 상처를 받아들이기 싫어서
읽지 않았었죠ㅎㅎ
"이혼가정 아이의 마음을 다룬 그림책"
그림을 올리지 않을겁니다.😁
그림이 너무너무 멋져서 구입해서
읽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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