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그가 달린다]김영리 지음바람의 아이들 출판사앞표지 제목 밑에 쓰인 글을 읽고 따라했다.*난 작게 '표그'를 발음해 보았다.'표'를 발음할 따 휘파람 소리가 조금 나는 것 같았다.말할 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름이었다.*맞아요ㅋㅋ정말 따라 해보니까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것 같았어요ㅋ책 읽기 전 책표지 탐색하기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고아이랑 고민 고민했죠ㅜㅜ문, 그림자, 아이, 어른. 사람 그림자라고 보기엔 너무단순해 등달리긴 달리는데 표그가 달린다고?도데체 표그가 무엇인지...머리만 아프고 생각은 잘 안나고ㅠㅠ그런데책날개에ㅋㅋ짧게 설명이 있었어요 아~~ 표지판 그림자의 줄임말이에요.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죠ㅋ기분좋게 시작했는데 주인공들과 부모들의 마음 아픈이야기😭간단하게 주인공들 소개할게요.근육병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여름 하, 아이 동 자를 쓰는 하동이와당차고 눈치빠른 차영이, 꿈속에서 만난 으아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아솔이.세 명은 꿈속에서 몸이 불편하든 불편하지 않든, 여자든남자든 구분없이 모두가 똑같은 표그로 만나 서로를알아가면서 도우면서 가족들의 마음, 친구들의 우정을 치유하는 이야기.책 내용에 대한 작가의 말이 없어서 이런 스토리를어디서 찾았을지 너무 궁금했어요~~꿈 속 세상과 현실 세상에서 더불어 살면서 성장하는아이들을 보면서 건강한 아이들이나 아픈 아이들에게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아이에게 물어보니 너무너무 좋아했고그래서 집안의 나의 공간과 집 바깥의 나의 공간 만들기 나와 아이의 아지트 만들기 프로젝트😁밖은 사실 자주가는 곳이 있어서 짐작은 갔지만 온전히아이의 생각이 중요하니까 믿고 따르기로ㅋ다음에 기회되면 공개할게요.😁책읽고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아이의 자발적 이끌림에 저는 너무 행복해서허니에듀의 고마움을 평생 잊지 못할거임😙😁지나가다 표지판을 허투루 보지 않는다는 것과다르게 생각 한다는 것, 김영리 작가에게도 감사😙#표그가 달린다 #바람의 아들 #김영리 #허니에듀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