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
곽영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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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지음: 곽영직

 

출판사: 북멘토

 

 

 

문과생이라 과학을 어려워 하는 건 사실이지만ㅋㅋ

 

책이 두꺼워 읽기 두려운 것도 사실이지만ㅋㅋ

 

풍부한 그림과 사진, 도표를 이용하여 과학을 쉽게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만들어진 책!!

 

 

 

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는

 

* 지구가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 생명체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

 

* 인류가 언제 어떻게 나타나 우리로 발전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알려줍니다.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중 ·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비롯해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들을 위한 수십 권의 과학교양서를

 

집필, 번역하고 과학관에서 대중 강연을 하는 등 과학 대중화에

 

힘써온 작가님은 현재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님으로 계십니다.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야 하니까 차례를 올려봅니다.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12장으로 현재까지 인류가 알아낸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정리한 이 책이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작가님이 중학생도 읽을 수 있게 복잡한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해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는 작가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천문학자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구와 일곱 천체들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일주일의 이름 일요일(태양), 월요일(달),

 

화요일(화성), 수요일(수성), 목요일(목성), 금요일(금성), 토요일(토성)로

 

지은 것만 봐도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천체들의 운동을 역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은 1687년에

 

뉴턴역학이 등장한 이후입니다.

 

처음으로 태양계의 형성 과정을 역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한 사람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독일의 이마누엘

 

칸트입니다.

 

윌리엄 허셜은 천왕성을 발견했고,

 

칸트의 성운설을 더욱 발전시킨 사람은 프랑스의 뉴턴이라고

 

불리는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입니다.

 

그러나 영국에서 활동했던 물리학자 열역학, 천문학, 양자역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던 제임스 진스는 칸트와 라플라스의 성운설을

 

부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수많은 생명체들의 고향인 지구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 졌을지

 

1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장 지구와 생명의 역사 산책에서

 

흐미~~좋아하는 멍게와 미더덕 글자만 읽고  침이 고여서ㅋㅋ

 

 저녁은 된장찌개와 멍개로 해결.

 

 

와우~~ 좋아하는 멍게와 미더덕이 척삭동물(척색동물)이다ㅎㅎ

 

척삭동물이라는 말은 등에 동아줄이 있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등에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연골과 비슷한 탄력이 있는 물질로

 

이루어진 막대 또는 밧줄 모양의 조직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는 척삭이라고 할 만한 것이 보이지 않는데ㅋㅋ

 

꼬리 부분에 척삭을 가지고 있어서 피낭 동물에 속한다고 하네요.

 

 

 

 

이것은 지금까지 발견된 생명체의 화석, 생명체 구조에 대한 이해,

 

유전자에 대한 분자 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얻어낸 결론이라고 합니다.

 

작가님은 지난 100년 동안 과학이 이루어 놓은 놀라운 성과를 보면 어려운

 

과학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정리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지성미와 교양에 보태기가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보태기ㅋㅋ

 

권영직 작가님이 쓰신 두 권의 책도 소개합니다.

 

* <상대성 이론은 처음이지?>

 

* <양자역학은 처음이지?>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을 읽고나니  위의 두 권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마이마이 들었습니다.

 

 

아들의 책상위에 저의 감상문과 함께 슬쩍 올려 두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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