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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역습, 감염병 ㅣ 미래생각발전소 17
김양중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5월
평점 :
제목 : 자연의 역습, 감염병
글 : 김양중
그림 : 이경국
출판사 : 미래아이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가
맞습니다.
코로나19가 떠오르면 페스트도 덩달아 연상 되었습니다.
이런 것처럼 이 책은 감염병에 대한 지식을 다양하게 전달합니다.
그림이 조금 익숙하다 했더니
미래 생각 발전소에서 많이 본 이름 반가웠네요ㅎㅎ

차례를 꼬옥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순서는 크게 상관없이 다 읽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감염병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부족한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ㅎㅎ

감염병은?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 등 미생물 또는 병원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 여러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감염병 예방법은 60년 만에 개정돼 2020년부터는 감염병의 분류는 위험하고
심각한 순서로 1~4급 감염병으로 나누는데 1급은 에볼라, 사스, 메르스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 감염병을 발견하면 그 즉시 보건소 등 보건 당국에 신고해야 한답니다.
이미 신고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이 되어 있지요.

챕터6까지 있는데 챕터3을 읽으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아직 코로나19의 백신을 나오지 않아 불안하지만
규칙을 지키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원지 중국과 확진자와 감염자 1위 미국이 백신 개발을
먼저 하려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바이러스 전쟁 이기는 나라가 세계 질서를 주도 한다니까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세계에서 인정을 받아 수출을 한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깨에 힘이 빵빵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백신도 개발도 우리나라가 1위 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꿀팁은 재미있고 기억에 쏙~~쏙~~남지요.
저는 오래 전부터 집 안이나 밖에서 손을 자주자주
씻었습니다.
씻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자주하게 되는 행동이었지요.
처음으로 손 씻기를 주장한 사람은 제멜바이스입니다.
그런데 산부인과 의료진들이 손을 씻지 않아 산모들이 산욕열에 걸린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 오히려 비난받고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감염병 예방하는 데 있어 손을 씻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하잖아요.
무엇이든 처음은 인정받기 힘드네요.

다양한 지식과 감성에 목말라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자기 생각과 자기 관점을 갖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책은
아이들에게 사물과 현상을 보는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 때문에 아이와 저 주위 친구들까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