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난민 가족의 여행)
글: 마그리트 루어스
아트워크 · 사진 : 니자르 알리 바드로
옮김: 이상희
해설: 정우성
출판사: 이마주
'난민'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생각하는데 이마주에서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 10 >
〔징검다리〕가 출간되어 허니에듀 서평에서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읽고 적어봅니다.
차가운 돌이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 앞표지
돌을 만들어 앞표지를 찍었고 물론 스토리도 돌로 만들어 사진을 찍었어요.
아는 얼굴도 보이죠 유엔난민기구 친서대사 정우성

▲ 앞표지 날개의 순서대로 정리하고 스토리를 마무리 할게요.
글: 마그리트 루어스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입니다.
난민들과 그들을 돕는 사람들을 기억해
주세요.
네덜란드에서 태어났고, 수많은 어린이 책과
교육 자료들을 썼습니다.
작가는 돌로 만든 이미지 위에 글로 온기와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돌로 이미지를 만들고 제목을 〔징검다리〕로 작가에게 반한 이유입니다.
아트워크 · 사진 니자르 알리 바드르
시리아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조각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시리아의 라타키아에서 살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을 떠난 시리아 난민들과 동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그의 첫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마그리트 루어스 작가는 페이스북에서 니자르 알리 바드로의 작품을
보고
돌멩이로 만든 가족의 이미지는 니자르가 시리아 사람임을 알지
못하더라도
애달프고 간절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작가는 대륙과 국적과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재의
공포를
피해 달아나는 난민들, 그리고 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옮김 이상희
부산에서 태어났고, 시인이자 , 그림책 작가로 그림책 일상예술로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고자
사회적혐동조합 그림책도시에서 일하며 대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그림책
강의를 하고 계시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시네요.
옮긴이의 짧은 소개글에서 제가 꿈꾸는 목표에 도움을 받게되어
기쁩니다.
해설
정우성
서울에서 태어났고, 영화배우이고, 2015년 유엔난민기구의 공식
친서대사로 임명된 뒤 난민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그림책에 해서릉 덧붙였다고 합니다.
저도 봉사를 가끔 하지만 저에게 도움되는 행복이 더 많아서 특별한
사명감은 아니지만 온전히 진정한 마음으로 봉사하자는 생각으로
현재도 이주여성들과 장애우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계속 할것을 다짐합니다.
줄거리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시리아 내전은 국제전으로 번졌고, 시리아 인구의
절반인 약 천만 명이 안전한 곳을 찾아 국경을 넘어 우리나라 제주도까지
와 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찾아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난 시리아 소녀 라마는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다가 전쟁이 온 나라를
덥칩니다.
칠흙같이 어두운밤, 이불과 옷가지를 이고 이고 진 채 달빛 아래 걷고 걸어
평온한 일상을 찾습니다.
돌들로 작가는 행복에 젖어 춤추고, 자유롭게 껴안고, 겁에질려 길을 떠나고,
희망에 차 환호하는 인물 하나 하나의 크기와 색깔과 위치는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얼굴 표정없이 형체만으로도 느낄 수 있어서
구체적인 설명 없이도 추상적인 개념을 사진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사진으로 지구촌 난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져보아요.

▲ 라마 가족의 일상적인 아침입니다.

▲ 얼마 뒤 전쟁이 온 나라를 덮쳐 라마의 이웃들이 더 나은 곳을
찾아 떠납니다.

▲ 이웃들이 떠나고 폭탄이 우리 집 가까이 떨어졌을 때 엄마 아빠도
걱정하고, 라마는 엄마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음을 터뜨리렸다고 합니다.
다 큰 소녀인데도...

▲ 이번에는 라마의 가족들이 밝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떠납니다.

▲ 땅끝까지 걷다가 바다가 나타나 작은 보트를 탔지만 파도에
휩쓸려 사람들이 죽어서 기도를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유럽으로 피난길에 올랐다가 터키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크루디가 고향 땅에 묻혔지요ㅠㅠ

▲ 엄마 아빠는 땅에 씨앗을 뿌렸어요.
자유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의 기리기위해서였지요.
라마의 마음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 라마에게 새집이 생기고, 새로운 추억, 새로운 희망,
새로운 꿈이 있고, 전쟁이 없고, 평화가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서 오래오래 살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까요?
난민을 주제로 한 책과 다큐 등 관련 포스트를 모은 링크들이
허니에듀 밴드에 있고, 도움되는 학습 자료들이 많습니다.
http://cafe.naver.com/honeyedu

▲ 위의 사진은 작업 중인 니자르와 시리아 가정을 방문한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정우성의 모습입니다.

▲ 뒤표지
평화로운 일상를 찿아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난 난민들의 삶에
고통과 아픔을 나눌줄 아는 이웃들도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 난민을 더 이해하고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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