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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ㅣ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5
강선욱 지음, 김지현 감수 / 어바웃어북 / 2012년 5월
평점 :

사자가 귀엽게 웃고 있는 사자자리의 이야기~
저도 무슨 자리 무슨 자리 이런건 알지만 어떻게
그 자리가 되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잘 알게 될꺼 같아요

그리스왕국의 네메아 숲에 사자가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을 괴롭혔어요
그리스왕은 사자때문에 고민을 하다 헤라크레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헤라클레스는 방망이와 활을 만들어 사자를 기다렸어요
사자를 발견하자 화를쐈지만 사자의 두꺼운 가죽때문에 화살이 튕겼어요
방망이로 때렸지만 사자는 꿈쩍도 하지 않았죠
헤라클레스는 개구리처럼 폴짝 뒤어 사자등에 올라 탔고 사자가 쓸어질대까지
놓아주지 않았어요 마침내 헤라클레스는 사자를 죽이고 마을 사람을 안심 시켰어요
하늘에서 제우스는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널리 알리고 사자를 별자리로 만들어 주웠어요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태어난 친구들은 사자자리래요
우리 아이도 하루만 빨리 태어났으면 헤라클레스가 잡은 사자자리가 될뻔 했네요 ㅎㅎ
봄하늘에 해가 지면 가장 밝은 별의 사자자리를 만날수 있데요
헤라클레스가 개구리 처럼 폴짝뛰어서 사자를 잡자 우리 아이가
용감감 헤라클레스가 멋있다면서 자신도 헤라클레스처럼 용감함 사람이 되고 싶데요
나중에 별자리 구경 가면 사자자리를 보면서 또 헤라클레스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