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아 박사의 우주선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3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서애경 옮김 / 현북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너무 나도 아름다운 색채에 아이와 저는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00^
내용 또한~ 색채만큼이나 좋은 내용으로 아이와 술술 읽었어요 ~


거대한 숲속에 온갖 새와 동물이 숲속에서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러다 숲속에 나무들과 공기가 이상하다는걸 느낀 새와 동물들이
숲속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기 시작해요
그러던 중 올빼미가 숲 위를 날아다니면 거대하고 놀라운 물건이 만들어지고 있는걸
말을하고 동물들은 그것이 있는곳으로 가게 되요 거기서 노아 박사님을 만나게 되고
노아 박사님이 우주선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노아박사님께서 환경오염으로 망가지기 전으로 돌아가려는 이유로 우주선을 만들고 계셨어요
동물들도 노아박사님을 도와 우주선을 빨리 만들수 있게 했어요
어느날 노아박사님은 동물들에게 각자 먹을것을 가지고 오라 하고 우주선을 타고 날아갔어요
갑자기 우주선에 문제가 생겨 코끼리가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을 고쳤어요
그리고 어느 행성에 도착하자 비둘기에게 나뭇잎을 가지고 오라고 했어요 그 나뭇잎으로 조사하던
노아 박사는 이곳이 오염 되기 전 지구로 돌아 왔다고 말 했어요 아침 해가 뜨고 우주선은 지구에 동물들과 도착핬어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전 .. 아이에게 지금 지구가 많이 아파하고 있다고 말 해줬어요
왜 아플까 했더니 아이는 아직 어려서 인지 이해를 하지 못 하드라고요
노아 박사님의 우주선을 타고 다시 환경 오염이 없는 아름다운 지구로 다시 돌아갈수 있는 동물들이
내심 부러웠어요 그리고 정말 노아박사님의 우주선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마져 들었어요
올해는 부쩍 봄을 느끼지 못 하고 바로 여름으로 넘어 온 해 인거 같아요
봄을 느끼지 못 한것이 아쉽기보다는 이러다 봄과 가을이 사라져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했었어라고 알려주며 우리 아이들은 봄과 가을을 책이나 영상물로만
느끼게 하는건 아닌지 하는 마음까지 가지게 되고 있어요 ..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환경오혐에 대해서 수없이 듣고 공부하고 하였지만
모든것이 우리의 욕심으로 지구를 아프게 하고 동물들까지 못 살게 된 것은 아닌가 싶어요..
어쩜 지구에게 제일 크게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이 사람이기때문에 책에서도 사람보다는 동물들만
환경 오염이 되기 전 지구로 간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처음에 색체가 너무 이뻐서 그것만 보게 되었는데 책을 보구 나니 이 색체가 아름다운 지구를 뜻하고
그아름다움을 지켜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잘 물려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