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스트레스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맘스홀릭 사과나무에서 당첨 된

아이의 스트레스 ..

S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오은영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아프면서 성장하는 스트레스솔루션~

 

 

내아이는 내가 더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잘못 된 생각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가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맘이구나

그래서 그런 행동을 했구나 생각하며 아이의 맘을 몰라준것이 너무도 미안했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볼때도 처음에는 저 아이 왜 저래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면 그 아이의 맘을 몰라줘서 그런 경우가 많드라고요

저 또한 저희 아이의 맘을 잘 몰라서 아이 마음 깊은 곳에

상처가 있는건 아닌지 다시 생각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 하는것과 부모 입장애서 생각 하는 것으로 나눠서 나오는데

요 네가지는 제가 평소에 많이 생각 하고 말 하는 내용이드라고요

첫말트기에서 놀랐던것이 있어요 아이를 집에서만 데리고 있어서 거의 집에는 티비를 켜놓구 있는 편이였어요

제가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스탈이 아니라서 티비에서 나오는 말이라도 듣고 따라하라는 뜻이였는데

아이가 소리의 즐거움을 알기전에 시각적 즐거움을 알아버려도 말이 늦어진데요

요즘은 티비,컴퓨터,스마트폰들로 시각을 자극하잖아요 이런 것들이 말을 늦께 하게 하는 요인이 될수 있다네요

저희 아이는 최근에 스마트폰을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라도 둘째는 절대 스마트폰을 주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식으로 책에는 부모가 생각하지 못 했던 것들이 나오네요

남자 아이라고 해서 울지마 남자가 울면 창피한거다라고 남자애가 왜 이렇게 약해 이런말도 많이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우리 아이는 남자와 여자를 무지 구분하고 여자를 좀 내려서 말하드라고요

이것 또한 무심코 했던 부모의 말이 아이를 이렇게 만들고 있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아직 말을 못하는 아기부터 사춘기 청소년까지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맘도 이해할수 있고

제 사춘기때 어렸을때 나도 부모님이 이렇게 해서 속상했는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계속 두고 두고 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 낼수 있는 부모가 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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