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있 는,.. ;;

컬러풀 팔레트 1
아이자와 하루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3월

처음에 이 책을 보게되기 전에 [해피 메이크업]이라는 첵을 떠올렸다. 그 책은 한 화장품가게주인이 사람들을 몰라보게 변신시켜, 행복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하지만 그다지 맘에들지 않았다. 왜냐한면, 옴니버스 형식으로 돼있는 '해피 메이크업' 항상 같은 내용이다. 각 틀 마다 다른 배경인물이 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슬퍼하는 여자가 화장품가게여자(주인공)을 만나 변신하게 되어 행복해진다/ 라는. 틀_ . 그래서 컬러풀 팔레트도 그런 책인 줄 알고 오해했을 땐 별로 읽을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내용이 있었다. 화장을 다룰줄 하는 주인공이 친구에게 화장을 하곤 한다지만, 그것뿐이 아니고. 자기 내용도 다루어져 있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다니게 되었을 때 그 남자가 집착이 강하고. 폭력을 해서. 그리고_ 다시 예전 남자친구와 이어질 것같은 느낌이다. 어쨌든. 재밌는 책이다.

예쁜 그림책

굿모닝 콜 1
타카스카 유에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9월

처음에 이 책을 읽게 된 건 그림 떄문 이었다. 그 당시엔 내가 만화를 그림만 보고 골라보곤 했었으니까,. 그림이 딱 보기 좋다고 생각해서 읽었는데., 어쨌든 순정은 순정이다. 순정은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라고나 할까. 이 책도 그러했다. 하지만., 그런게 그 자체가 순정인지도 모른다. 다 비슷비슷한 남녀주인공얘기. 어쩄든 부동산 아저씨 실수로 동거라니. 이것도 참, 실제상황으로는 말도안돼는 상황이다. 실수라도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볼텐데,._ 그냥 알콩달콩한 평범한 얘기다. 중간 중간 장애도 생기고 하는, 하지만 역시 맘에 드는 건 그림이다. 인물들을 잘 살린거 같기도 하고, 단순하게 캐릭을 표현할땐 정말 너무 귀엽다. 어쨌든. 책이 늦게 나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이번에 이 작가가 계속 딴 만화를 만들어서 좋은 작을 선보였으면 좋겠다.

파워풀한책;

파워!! 1
세이노 시즈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사실 먼저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접하고 나서 비슷한 것 같다고 그랬었는데. 왠지 느낌이 다르다. 캐릭터들이 제목그대로 파워가 있다. 어쨌든 아름다운 그대에게랑 비교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아름다운 그대에게 처럼, 파워에서도 주인공 남녀는 같은 기숙사 방에서 묶게 된다. 물론 또, 아름다운 그대에게 처럼 여자주인공이 남장을 해서 학교로 들어왔다. 그리고 남자는 모르다가 나중에 밝혀진다. 어쨌든, 그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들인데, 여주인공이 힘있고 활발하다. 그리고 아름다운그대에게서 처럼 운동이라는 매게라고나 할까? 그런걸 가지고 있다. 높이뛰기가 아닌, 농구. 하지만,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작품이 더 좋은 것 같다. 그 책은 캐릭터들이 각각 달라서. 하지만 이 책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인 듯 싶다.

각각 개성을 가진 캐릭터

비상소집 1
고유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1월

고유리씨는 이 책을 처음으로 접했다. 이게 데뷔작인지 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엽기스런, 학교에서 옥상에서 노는 한 반에는 특이한 학생들만 있다. 그 친구들은 모두 다 다르게 가지고 있는 개성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재밌는 일이나 슬픈일 특이한 일로 하루 하루 살고 있다. 봉우리, 정강이, 차선생, - ... .-

등등 모두 모두 다 다른 캐릭터이다. 그런데 내가 별점을 세개 준것은 그냥 보통 작품 이란 점에서 ☆☆☆☆☆ 개 중에. 가운데 것으로 준거지, 작품이 떨어지거나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간혹 재밌게 하려고 한 거 같은데. 좀 이상한 소재를 다루고 하는 것이 별로 머릿속에 감동같은 것으로 남지 않는다. 이 코믹만화를 보면서 눈물나는 장면도 있곤 하지만., 그런건 적은 부분만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이 더 많은 발전을 하기 바란다.

재미있다.

용랑전 1
야마하라 요시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5년 11월

음... 재미있다...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시로와 수미는 타임머신을 타지 않고서 옛시대로 되돌아 간다. 흠... 이런거 나름대로 괜찮다고 봄.. 어째튼 그녀와 그들은 용의 아이 용의 공주 이렇게 불린다..

천시로라는 아이는 삼국지의 내용을 다 알고 있기때문에 때마다 전쟁이 일어날때 자신의 지식을 활용해서 전쟁을 이겨나가는 아이이다. 그리고 수미도 나름대로 하는 역할이 많은 여자이다. 어째튼 재미있고..읽을만 하다.. 그런대 왜 꼭 이런만화들은 일본것인지. 한국만화도 발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