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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ㅣ 대원 애니메이션 아트북 12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최윤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미야자키 하야오는 나이도 있는데,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만화로 그려냈다. 치히로네 아빠와 엄마가 변한뒤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어쨌든, 그 뒤 인간도 없는데. 정말 무서웠을 것이다. 나이도 적은데,, 하지만, 하쿠를 만난뒤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 나가는게 보기 좋았다. 그리고 센이라는 이름으로 그 세계에서 살게 되었다. 치히로(센)은 정말 귀엽다. 가오나시도 센을 귀엽게 본 것 같다. 그리고 치히로가 하쿠의 진자 이름을 찾아주어 하쿠가 원래 모습으로 바뀌면서 둘이서 하늘에 떠 있을 때는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되었고 엄마. 아빠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치히로를 불렀다. 적은 나이에 특별한 세계를 체험한 치히로 처럼. 나도 같은 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