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을 대비하여 역사책을 읽으려다가 [고려의 멸망]이 눈에 띄어서 읽게 되었다. 과연 이 책은 어떤 내용일까? 나는 요즘 위인전기, 역사책도 좋아졌으니, 5학년 때의 역사시간이 궁금해진다.

 

  이성계 장군과 조민수 장군, 최영 장군은 우왕의 명령에 따라서 명나라를 치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성계 장군은 이런 무모한 전쟁을 하기 싫어서 우왕을 설득하였지만, 우왕은 명나라를 치라고 하였다. 그.래.서 이성계 장군은 조민수 장군에게

 "이런 무모한 전쟁은 하지맙시다. 우리 다시 돌아갑시다. 이런 무모한 싸움은 군사만 잃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도 돌아가도록 하죠"

 그리고 나서 그들은 돌아가서 최영을 저 세상으로 보내고 우왕을 몰아냈다. 최영 장군은

 "나는 항상 아버지의 말씀대로 황금 보기를 돌 같이하고 살아왔다! 내가 죄가 있다면 내 무덤에 풀이나고 죄가 없다면 무덤에 풀이나지 않을 것 이다!!"

 정말로 최영 장군의 묘에서는 풀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무덤을 '붉은 무덤' 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진실을 뜻하지 아니하지 아니한가!!! 역시 엄마의 조상 답다.ㅎ

 

 이성계는 원래부터 최영과 우왕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것 같다. 안 그러면 그냥 돌아와도 되는데 왜 우왕을 몰아내고 최영을 저 세상으로 가게 하였을까??그 것이 의문점이다. 과연 무슨 죄가 있었을까??????? 내 생각에는 모함 같다. 이유없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낼 핑계를 대다가 그런 것 같다. 그런 것은 당연히 좋지 않다. 내가 검사가 되어서

 "진실은 언제나 하나!!"

 이기 때문에 밝혀 내겠다. 사건의 진상을... 어쨌든 정말 역사는 재미있다!!!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니 성취감도 있다!!! 앞으로 역사지식을 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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