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을 읽으려고 고르다가 [조선의 문화] 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나는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들이 좋기 때문에,이 책의 시리즈가 이해가 잘 되고 이야기가 좋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1. 과학의 발전 과 2. 계유정난 에 대하여 나와있다.

 

 장영실은 가뭄과 홍수가 나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임금과 함께 고민하다가, 장영실은 '그래, 바로 이거야!! 이거라면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몰라!!' 하고서는 측우기와 측우기에 담긴 비의 양을 측정 할 수 있는 수표도 만들었다. 만드는 데에는 정말 많은 창작, 노력, 공과 시간이 필요했을 것 같다. 나라를 위하여 힘들게 금과 같은 자신의 시간을 바쳐 일하다니.... 장영실은 마음이 착하고 배려를 잘하는 사람이 였을 것 같다. 이기적인 사람은 '에잇, 내 금쪽같은 시간을 뭐하러 다른사람을 위하여 낭비해! 나를 위한거면 뭐를까. 난 안해!! 포기, 포기.. 안할거야!!!!' 하고 말았을 텐데.. 그리고 가마가 부셔졌다는 이유로 옥에 같히다니.. 세종대왕님도 당장 장영실을 옥 밖으로 내보내서 곁에 두고 싶으셨을텐데.. 신하들 때문에!! 으이그...

 

 그리고!!!!! 조카를 몰아내고 왕이 된.. 삼~촌(수양대군)!!!!! 하긴.. 철이 없어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 것도 있지만.. 신하들이 왕을 쥐락펴락 하니 몰아낸 것은 다 나라를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삼촌이여도 나라를 위하여 그렇게 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수양대군은 안평대군이 역모함을 꾸며서 끝내 단종을 죽도록 만들었다.... 다들 왕위에 오르려고 피바다를 만드는구나!! 내가 저 시대의 왕자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역사는 알아갈 때 마다 뿌듯하고 즐겁다!!! 역사도 다~ 마스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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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22: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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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22: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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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17: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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