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스, 그 진화와 신화 - 뒤집어지고 자지러지는 동물계 음경 이야기 오파비니아 19
에밀리 윌링엄 지음, 이한음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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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시각에서 성선택이 수컷이 아닌 암컷에게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책이다. 가장 큰 실수는 정신분석학에 대한 오독이 심각하고, 암컷이 수컷이 압도하는 사례를 곤충의 사례밖에 들지 못한다. 인간이 곤충인가? 포유류에서 수컷이 암컷을 압도하는 현상은 설명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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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상 2022-08-19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선택설은 원래 암컷선택설이라 주장이 아니라 맞는말입니다